JP모건은 비트코인을 사상 최고치로 밀어 올린 것이 비트코인 ETF 때문이 아니라고 판단한다. 이를 유투데이가 21일 보도했다.

“비트코인의 역사적인 최고점은 인플레이션 우려에 힘입은 것이다.”

JP모건의 전략가들은 19일 프로셰어스가 피델리티의 NYSE에 내놓은 BITO 비트코인 ETF가 아닌 인플레이션 덕분인 것으로 보고 있다. 트레시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다니엘 라칼은 “이는 통화 접근성 때문에 BTC가 상승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니콜라스 파니지르조글루와 JP모건의 다른 전략가들은 “ETF의 출시는 선도적인 디지털 자산으로 많은 새로운 자본을 끌어들일 것 같지 않다”고 전했다. 그들에 따르면, 그 이유는 오히려 사람들이 비트코인이 금보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더 강한 위험회피수단이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들은 9월 초부터 현금이 금 ETF에서 비트코인으로 이동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투자자들은 금에서 비트코인으로 전환]

JP모건 전문가들에 따르면, 금은 최근 인플레이션 억제 능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잃어가고 있으며, 비트코인을 더 많이 사기 위해 금을 투매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블룸버그 자료에 따르면, 560억 달러를 보유한 SPDR Gold Shares ETF가 지난 몇 달 동안 대규모 자금 인출에 직면했고, 이미 36억 달러를 잃었다.

JP모건은 BITO 외에도 투자자들이 살 수 있는 상품의 범위가 넓으며, 그중에는 캐나다 퍼포즈 비트코인 ETF(BTCC)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 전략가들은 BTCC 또한 매우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그 후 그 과대광고는 사라졌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그들은 BITO도 출시 일주일 후에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폴 튜더 존스 : BTC가 금을 상대로 승리]

최근 억만장자 투자자 폴 튜더 존스는 더 많은 투자자들이 금보다는 인플레이션 헷지 방법으로 비트코인을 선택하고 있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금과의 경쟁에서 이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가 디지털화 단계로 이동하고 있어, 디지털 골드가 물리적인 것을 이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폴 튜더 존스는 프로셰어스가 출시한 비트코인 선물 ETF에 대해 “실적을 추적하는 ETF를 매수하기보다는 실물 BTC를 소유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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