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는 암호화폐 ATM 회사인 코인미(Coinme)와 제휴하여 코인스타 키오스크 200개를 통해 비트코인을 제공하고 있다. 22일 코인데스크는 이가 진짜인지 확인해 보았다.

월마트는 미국 내 수십 개 매장에서 고객들에게 비트코인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쇼핑객들은 코인스타 기계에서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다. 한 코인데스크 편집자는 10월 12일 펜실베니아 월마트에서 소량의 BTC를 구입함으로써 이 서비스가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몰리 블레이크먼 월마트 커뮤니케이션 담당 이사는 이메일을 통해 “코인스타는 코인미와 협력해 고객들이 현금을 이용해 비트코인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파일럿을 출시했다”며 “이 파일럿의 일부인 200개의 코인스타 키오스크가 미국 전역의 월마트 매장 내에 위치해 있다”고 전했다.

코인스타는 소비자들이 코인을 지폐나 기프트카드로 교환할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비트코인 구매능력은 비트코인 ATM 전문 암호화폐 지갑 및 결제업체 코인미가 지원한다.

기기에 지폐를 넣으면 종이 바우처가 발행된다. 다음 단계는 바우처가 교환되기 전에 코인미 계정을 설정하고 KYC(Know-Your-Customer, 신원확인) 확인을 통과하는 것이다. 코인스타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기계는 비트코인 옵션에 4%의 수수료와 7%의 현금 교환 수수료를 추가로 부과한다.

코인데스크는 지난달 월마트 매장에서 라이트코인(LTC)을 결제할 수 있다는 가짜 보도자료에 따라 많은 주의를 기울여 서비스를 테스트했다. 이번에 비트코인과 연결은 현실이다. 파일럿 프로그램에 대한 한 소식통은 “라이트코인의 참사로 인해 월마트가 보도자료를 낼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ATM이 증가]

암호화폐 ATM 산업은 부분적으로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빠른 속도로 확장되고 있다. 코인스타는 2020년에 3,500대의 코인미 BTM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을 발표했다.

좀 더 최근에는 2019년 초 코인스타와 함께 비트코인 구매 서비스를 추가하기 시작한 코인스타가 윈딕시, 프레스코이마스, 하비스를 비롯한 플로리다 전역의 식료품점에 300대의 비트코인 사용 가능 머신을 추가했다.

그러나 오랫동안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를 주류로 끌어올릴 수 있는 최고의 보석으로 여겨졌던 월마트는 비록 200 개의 키오스크 파일럿으로 시작했지만, 4,700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고 시가총액이 4,090억 달러인 회사이기에 이는 엄청난 발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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