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는 암호화폐 결제에 대한 지원을 재개할 가능성이 있음을 암시했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26일 보도했다.

회사는 9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별 보고서에서 “향후 암호화폐 거래 관행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혀 테슬라가 디지털 자산을 이용한 지원 구매를 주시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회사는 또한 다음과 같이 말하며 암호화폐 자산을 가치 및 지불수단의 저장소로 보는 장기적인 믿음을 표현했다.

“우리는 디지털 자산이 투자로써나 현금에 대한 유동적인 대안으로써 장기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테슬라는 앞서 올해 1~3월 전기차 구매 대금으로 비트코인을 받아들였다. 이러한 움직임은 테슬라로부터 더 넓은 비트코인 포옹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회사는 또한 2021년 1분기에 15억 달러 상당을 BTC에 투자했다.

그러나, 작업증명(PoW) 채굴이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에도 불구하고 BTC를 지원했다는 비판에 직면하자 비트코인 지원은 빠르게 중단됐다.

지난 6월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가 비트코인 네트워크 해시레이트의 최소 절반이 재생에너지로 구동되면 비트코인 결제 지원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임을 시사한 바 있다.

한편, 시바 이누(SHIB) 코인 보유자들이 매우 실망스럽게도 일론 머스크는 이번 주말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만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위터 사용자 시바 이누 홀더는 21일 일론 머스크에게 SHIB를 얼마나 보유하고 있느냐고 물었고 머스크는 이렇게 답했다. “없음”

(Tesla, the majo electric vehicle manufacturer headed by Dogecoin proselytizer Elon Musk, has hinted that it may soon look to restore support for crypto payments.)

Credits to our source: kr.cointelegraph.com

※ 간편 복리 계산기 [▶ 바로가기]

※ 단순 개인 블로그인 코인코드는 해외 소식을 의역 & 참고한 것임을 밝힙니다. 코인코드는 팩트에 기반하지 않으며,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코인코드는 투자 판단의 근거로 활용될 수 없습니다. 참고하세요. 빠른 소식들은 각 코인들 트위터나 미디움을 활용하세요.

[ 코인코드 (coincode.kr), 공유 하시게 되면 출처는 꼭 남겨주세요. ]

The post 외신 : 테슬라, SEC에 제출한 분기별 보고서에서 암호화폐 결제에 대한 지원 재개 가능성 암시 appeared first on 코인코드.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