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바이낸스는 26일 IGO(Initial Game Offering)라는 새로운 NFT의 디지털 자산 세일을 발표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IGO를 취급하는 것은 바이낸스의 NFT 마켓플레이스 「바이낸스 NFT」만으로, 최상위 블록체인 게임 내의 NFT 디지털 자산을 판매하는 기획이다.

바이낸스 NFT는 IGO의 목적에 대해서 “게임계 NFT는, NFT 전체 거래액의 약 50%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다. 한편, 많은 블록체인 게임은 개발·커뮤니티의 허브를 찾는데 고생하고 있는 실정도 있다. IGO의 실시는 퀄리티 높은 블록체인 게임과 NFT 디지털 자산을 세계 커뮤니티에 연결해 간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IGO의 특징에 대해 게임 공식 출시 전에 NFT 조기 접속, 게임 VIP 프리뷰, 프리미엄 수준의 NFT를 저렴하게 입수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판매는 바이낸스 NFT의 지금까지의 NFT 컬렉션과 같이 경매나 고정 가격, 미스터리 박스라고 하는 구조로 행해진다.

첫 번째로 출시할 곳은 디레이스(DeRace)라는 블록체인 기반의 경마게임인 IGO다. IGO에서는 10종류의 NFT(일반 말과 바이낸스 버전 말)’ 티켓이 판매된다. 티켓을 획득한 유저는 게임의 출시 전에 실제의 디레이스의 NFT(말의 디지털 자산)를 입수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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