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파이, 누적 예치액 늘어

코인플러그와 블록워터의 합작사인 디지털 자산 종합 금융 서비스 업파이(Uupfi)가 고객 누적 예치액 1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코인플러그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업파이(Uupfi.com)는 2019년 12월 출시된 국내 최초의 디지털자산 예치서비스 뱅크빗을 전신으로 하며 서비스 출시 이후 높은 리워드율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신뢰있는 운영으로 고객들의 관심을 얻으며 성장하고 있다.

기간제 거치형 예치 상품과 자유형 예치 상품을 운영하여 고객의 상황에 따른 선택을 돕고 있으며 오는 11월 부터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USDC, USDT에 이어 5종류의 스테이블 코인(BUSD, UST, FRAX, DAI, TUSD)이 추가되며 최대 연 35%의 업계 최고 리워드율을 제공할 예정이라 밝혔다.

최근 이슈가 된 가상자산은행 서비스에 관한 규제 등과 관련해 업파이 관계자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과 관련해 관계사인 코인플러그와의 지갑 및 커스터디 서비스 제휴/협력을 통해 합법적이고 정상적인 국내 영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인플러그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하고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접수를 완료한 상태다.
“또한 이후 운영 방침에 관해서는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수렴할 것이며 상기 조치와는 별개로 자체 ISMS 인증 획득 및 가상자산사업자격 취득을 순차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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