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인천항만공사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걷기 캠페인’ 진행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가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비대면 봉사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걷기 캠페인’을 내달 22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걷기와 기부를 연계한 이번 ‘2021 인천항만공사 나눔걷기’ 캠페인은 지역사회 구성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지역 시민과 인천항만공사 임직원이 누적 공동목표걸음 5천만 보를 달성하면 인천항만공사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 투병 아동 치료비 1천만 원, IPA 임직원 기증 헌혈증서 300장을 전달한다.

해당 캠페인에는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에서 체리를 검색해, 체리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앱을 다운로드한뒤, ‘인천항만공사 나눔 걷기’ 캠페인에 마련된 걷기 기능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눈길을 끈다. 누적 걸음 상위 15명에게는 순위별로 경품을 증정하고, 5천 걸음을 걸은 뒤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참여 게시물을 업로드한 사용자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선물한다. 추첨 결과는 내달 26일 인천항만공사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사회가치실장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많은 구성원들의 동참을 기대한다’며, ‘인천항만공사의 나눔걷기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를 위한 걷기와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까지 가능한 가치 있는 실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체리 개발 및 운영사 26년차 IT 기업 이포넷 이수정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정신과 나눔의 실천을 위해 발걸음을 내디뎌 주신 인천항만공사 임직원, 지역사회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딱딱하고 전형적인 기부가 아니라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문화의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체리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체리는 앱 내에서 걸음 수 측정이 가능한 ‘체리 스니커즈데이’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기관들과 지속적인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월드휴먼브리지와 ‘제9회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랜선 걷기축제’를 진행해 참가자 수 약 1천 9백 여 명, 걸음 수 1천 4백 여 만 보, 기부금 3천 1백여 만 원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현재 가수 션, 인순이와 함께하는 ‘미라클365 버츄얼 하모니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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