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헤코(HECO)체인 기반으로 탈중앙화 자치기구 다오(DAO) 출범
-후오비 HECO DAO만의 새로운 거버넌스 규칙으로 생태계 확장 목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에서 헤코체인(HECO)을 기반으로 한 탈중앙화 자치기구 헤코다오(HECO DAO)가 성공적으로 출범되었다고 5일 밝혔다.
헤코체인은 후오비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블록체인 환경 시스템으로 개발자 및 사용자에게 가장 빠른 속도의 트랜잭션과 저렴한 수수료로 스마트 계약을 처리할 수 있도록 온라인 블록체인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다오(DAO)는 노드 참여자 하나하나가 투표권을 가진 거버넌스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주체로서, 프로젝트의 관한 중요한 결정에 대해 협의하여 집행하는 자율 조직이다. 탈중앙화의 본질적 핵심인 다수의 의해 의결되는 자유로운 조직이라는 측면에서, 혼자가 아닌 프로젝트 참여자에 합의하에 방향성이 정해지는 모든 탈중앙화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다오의 성격을 지녔다고 볼 수 있다. 다오는 아직까지 블록체인에서 대중화되지 않는 개념이지만, 앞으로 NFT와 디파이(Defi)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금융화가 만들어지는 발전 과정에서 중요해질 개념이다.
이번 출범으로 헤코다오에서 새롭게 실행될 개발 기능은 다음과 같다. 노드(NODE) 참여자의 소득 분배 기능에 대한 비상시 긴급 동결권, 코드 업데이트나 기술적 이슈로 인해 실수로 처리되지 못한 트랜잭션에 대한 효율적 처리방안 개선 등 헤코 체인 내 자산 보안에 큰 중점이 맞춰져 있고, 이러한 기능은 모든 헤코(HECO)체인 핵심 프로토콜에 적용되어 엑세스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오 수 헤코체인 대표는 “헤코다오의 구성원들은 거버넌스 주체로서, 헤코 생태계 관리, 개발 환경 개선, 프로젝트 협업 파트너 선정, 신규 업데이트 조정 등 여러 방면에서 의결권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며 “헤코다오는 헤코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우수한 잠재성을 지닌 프로젝트를 투자하고 지원하면서 헤코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Notice. 본 콘텐츠는 해당 일방의 보도자료로 해당 정보의 사실이 확인되었음을 뜻하는 것은 아니며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