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A 노선 착공식
GTX A 노선 착공식

[GTX A·B·C 노선 뉴스 브리핑] 예타 면제 B노선 남동구 16만명 돌파외

- 주안역 GTX B 노선도 불가

3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에 경인전철 주안역을 경유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을 인천시가 수용하지 않을 전망이다. 박남춘 시장도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GTX-B노선은 이미 얘기가 다 끝나서 예타를 진행 중"이라며 "주안역 경유는 안된다"고 밝힌 바 있다.

- 도화엔지니어링 실시설계용역 계약 체결

총사업비 약 3조원의 GTX-A 노선은 도화엔지니어링이 포함된 신한금융 컨소시엄이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도화엔지니어링은 12월 20일 755억원 규모의 GTX-A 실시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고 추가 수주도 예상된다.  

- 남동구, ‘GTX-B 예타 면제’ 구민 서명 16만명 돌파

인천 남동구가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위한 서명운동 인원이 16만명을 넘어섰다. 이강호 구청장은 지난 3일 영하를 밑도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만수1동 우체국 앞에서 주민 50여명과 함께 서명운동에 앞장서며 주민 홍보에 나섰다.

한편, 연수구는 지난달 17일 시작한 GTX-B 노선 예타 조사 면제를 위한 구민 서명운동에 지난달 말까지 모두 12만9,507명이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GTX-B 노선이 출발하는 송도1ㆍ2ㆍ3동에서만 4만1,538명이 서명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GTX-B노선 예비타당성 면제를 위한 남동구민 55만 서명운동 중간집계 결과 163,276명(2019.1.3. 기준)을 기록했다.

- 대우건설 김형 사장 신년사에서 GTX A 노선 언급

김형 대우건설 사장, "GTX A 등 굵직한 수주를 거듭하며 1등 건설사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해...품질과 안전은 핵심가치"

- 파주 운정 잇는 GTX A 노선 착공식 27일 개최

파주 운정에서 화성 동탄을 잇는 'GTX A노선'이 추진 10년여만에 착공됐다. A노선이 완공되면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까지 20분, 화성
동탄에서 삼성역까지는 22분면 갈 수 있게 된다.

- 국토부, '의정부-삼성 16분' GTX C노선 추진

GTX C노선은 양주(덕정)~청량리~삼성~수원 간 74.2㎞(정거장 10개소)를 일반 지하철보다 3~4배 빠른 속도(표정속도 약 100km/h)로 주파한다. 수원에서 삼성까지 78분 걸렸으나 22분으로 단축된다.

74분 거리였던 의정부에서 삼성까지는 16분 만에 도달한다. 덕정에서 청량리까지는 50분에서 25분으로 줄어든다. 수도권 동북부 및 남부지역 광역교통 여건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 GTX A 노선 용인역 서울 길 빨라져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는 A노선(파주~동탄), B노선(송도~남양주), C노선(양주~수원)으로 3개 노선을 추진 중에 있다. 오는 2021년 말에 GTX(용인역 예정) A노선이 개통되면 동탄에서 삼성역을 15분대에 진입할 수 있게 되며, 기흥구, 처인구 일대에서 서울 강남이 30분대에 연결돼 서울로의 접근성도 탁월해진다.

- GTX C노선을 통해 강남 접근성이 개선

GTX C노선을 통해 강남 접근성이 개선되고 기존 의정부까지 이어질 계획이었으나 위로는 양주 덕정역, 아래로는 수원역까지 노선이 연장돼 이용객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 2018년 양주시, 지하철 7호선 옥정신도시 연장, GTX C노선 예타 통과 괘거

전철 7호선이 옥정신도시 중심부까지 연장되고 양주~수원 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의 덕정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라는 쾌거도 누렸다.

양주~서울 잠실 간 광역급행버스 G1300번 노선 신설과 2층버스 도입 등 광역교통망을 확충하며 서울과 경기북부를 잇는 사통팔달 광역교통의 요충지로서 기반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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