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리서치 "플랜비 BTC 가격 예측 모델, 거시적 요소 반영 못해"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글로벌 산하 리서치 기관 후오비 리서치가 24일(현지 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암호화폐 업계 유명 투자자 겸 애널리스트 플랜비가 개발한 비트코인 가격 예측 모델 S2F(Stock to Flow)는 거시적 요소들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후오비 리서치 측은 "플랜비의 S2F 모델은 지난 1~3분기 비트코인 가격 예측에 성공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불행하게도 S2F 모델의 11월 가격 분석(BTC 98,000 달러 도달)은 처음으로 실패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S2F 모델이 실패한 원인은 해당 모델을 구성하는 계산식에 외부의 거시적 요소가 미치는 영향을 무시했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알다시피 이번 비트코인 강세장 배경에는 코로나19 팬데믹과 각국 중앙은행들의 양적완화 기조의 통화정책이 주요했다. S2F 모델은 이러한 한계점 때문에 11월 BTC 가격 예측에 실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솔라나 기반 디파이 소다스파클링, 유동성 기여 보상 프로그램 진행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솔라나(SOL) 기반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 소다 스파클링(Soda Sparkling)이 공식 채널을 통해 25일부터 한국시간 기준 12월 25일 01시까지 플랫폼 내 대출풀에 유동성을 기여하는 사용자에게 SODA 토큰을 보상하는 유동성 기여 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상의 가치 양을 결정하기 위해 소다에서는 모든 사용자의 총 공급량의 달러화 가치에 대한 스냅샷을 진행한다. 보상풀에는 SODA 총 공급량의 1%에 해당하는 200만 SODA가 포함되며, 플랫폼 내 대출풀 총 공급량이 1,000만 USDC 증가할 때마다 보상풀의 1%를 락업 해재해 보상 지급 대상에게 분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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