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이사회, 암호화폐 규제안 MiCA 채택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EU 행정부 역할을 하는 유럽이사회(European Council)가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규제안 MiCA를 채택했다. 이에따라 이사회 및 유럽 의회는 해당 규제안에 대한 협상에 들어가게 된다. MiCA는 스테이블코인 등 앞서 규제되지 않은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맞춤형 규제를 도입하고, 기업들은 내년부터 주식·채권 등 자산 클래스에서 DLT 사용을 대규모로 시험할 수 있으며, 라이선스 시스템을 통해 EU 내에서 사업을 쉽게 확장할 수 있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BTC 대규모 이체, 4352억 원 규모… 익명→자포

암호화폐 트랜잭션 추적 사이트 웨일 알러트(Whale Alert)에 따르면 방금 전 6,460 BTC(약 4,352억 원)가 다수의 익명 주소에서 자포 주소로 이체됐다.

 

JP모건, 담보 블록체인 토큰화 위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채용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이 담보(Collateral) 블록체인 토큰화를 위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JP모건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그룹의 일원으로서, 우리와 함께 혁신 및 엔지니어링을 통해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할 사람을 찾고있다"고 설명했다. 미디어는 "직책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며 "담보, 토큰화 용어가 다소 흥미롭다"고 평가했다. 앞서 씨티은행은 디지털자산 분야 강화를 위해 100명의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판테라캐피탈 CEO "BTC, 지난 11년 간 매년 3배 이상 성장"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암호화폐 헤지펀드 판테라 캐피탈(Pantera Capital)의 최고경영자(CEO)인 댄 모어헤드(Dan Morehead)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지난 11년 간 매년 3배 이상 성장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몇 번의 거품, 몇 번의 약세장이 있었지만 장기간에 걸쳐보면 눈에 띄는 안정적인 성장을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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