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엘살바도르 BTC 시티 구축, 정치적 속임수 불과"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 회의론자이자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존스 홉킨스 대학의 스티브 한케(Steve Hanke) 교수가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시티 구축 계획과 관련, "망상에 빠진 독재자의 터무니 없는 정치적 속임수"라며 "나입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의료 접근성 등 국민들이 진정 필요로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 않는가?"라고 트위터를 통해 비난했다. 또한 "10억 달러 비트코인 채권을 발행하는 등 카지노 금융은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의 원조를 받기 어렵도록 해 부켈레 대통령을 곤경에 빠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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