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The Daily Telegraph의 일요일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는 2%의 디지털 서비스 세금을 내야 한다. 이를 유투데이가 28일 보도했다.

영국 국세청(HMRC)이 암호화폐를 ‘금융상품’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금융시장에 부여된 면제 혜택 대상이 아니다.

암호화폐 로비 단체인 CryptoUK는 이 같은 조치가 적용되면 업계를 더욱 옥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달갑지 않은 분위기다.

코인베이스 거래소의 영국 법인은 2021년 암호화폐 거래 붐으로 수익 문턱인 2,500만 파운드(약 398억원)를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 그러나 HMRC는 암호화폐 자산을 상품이나 통화로 분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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