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정부, 100 BTC 추가 구매 발표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1월 28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시바이누(SHIB), 前 액티비션 부사장과 협력하여 시바이누 NFT 게임 제작 계획

시바이누(SHIB)가 비디오 게임 개발사 액티비전(Activision) 전 기술 부사장인 윌리엄 데이비드 볼크와 협력하여 NFT(Play-to-Earn Non-Funable Token) 게임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고 핀볼드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분산형 밈 화폐의 프로젝트 리더인 쿠사마 시토시(Shytoshi Kusama)는 11월 26일(현지시간) 미디움 블로그를 통해 “오시버스(Oshiverse)라고 명명된 이 게임은 SHIB 생태계의 가장 최근의 확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바 이누는 유명 게임회사와 파트너십을 맺어 시보시(Shiboshi) NFT를 활용하는 NFT 게임을 개발할 것이라 밝혔다. 비공개 계약으로 이 게임회사가 누구의 스튜디오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참고로 시토시가 오시버스를 처음 언급한 것은 지난 10월 14일이며, 그가 SHIB 기반 게임 출시를 검토하기 위해 게임 회사를 만났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전자제품 유통업체 뉴에그(Newegg)는 SHIB를 11월 29일부터 결제 수단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Shiba Inu (SHIB) has teamed up with game creator and former Vice President of Technology at Activision William David Volk to consult on its play-to-earn non-fungible token (NFT) game.)

▲ 중국 정부, 디지털자산거래소 개설 검토 중

중국 국무원은 수도 베이징에 디지털 자산거래소를 개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블룸버그의 보도를 인용해 코인포스트가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도에서의 금융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의 일환으로 중국의 중앙은행 디지털통화(이하 CBDC)인 디지털 위안화(e-CNY)의 이용을 촉진하는 역할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원은 계획 중인 디지털 자산거래소의 세부사항은 발표하지 않았다. 내각은 디지털 위안화를 보다 신속하게 테스트하기 위해 대형 은행에 디지털 위안화 운용 체제를 구축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디지털 자산거래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중국이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비트코인(BTC) 등 민간의 암호화폐가 취급될 가능성은 낮다. Wu Blockchain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은 “저작권, 데이터 등”을 가리키는 것으로 암호화폐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한다. 중국은 CBDC를 추진하는 한편 암호화폐 금지 조치를 취하고 있다. 올해 5월부터 암호화폐 채굴장이 속속 폐쇄되고, 9월에는 대법원과 경찰 등 9개 국가기관과 중국 인민은행이 공동성명을 내고 암호화폐 거래 및 마이닝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中国の国務院は、首都北京に、デジタル資産取引所を開設することを検討している。ブルームバーグなどが報道した。)

▲ 해킹된 구글 클라우드 계정의 86%가 불법 암호화폐 채굴에 사용

구글의 새로운 사이버 보안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의 손상된 구글 클라우드 계정이 암호화폐 채굴에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핀볼드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Threat Horizons라는 이름의 보고서는 해킹된 계정의 86%가 암호화폐 마이닝(채굴)에 배치되었으며, 이 대형 검색업체는 이 활동을 클라우드 자원 집약적인 영리활동이라고 칭했다. 구글은 손상된 계정의 거의 10%가 취약한 시스템을 식별하기 위해 공개적으로 사용 가능한 다른 인터넷 자원을 검색하는 데 사용됐다고 덧붙였다. 다른 곳에서는 해킹된 계정의 8%가 다른 대상을 공격하기 위해 활용되었다. 보고서는 또한 마이닝 공격이 성공한 원인은 대부분 사용자의 비밀번호 불량과 기본적인 통제 구현 부족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구글은 “공격자들은 또한 암호화폐 마이닝과 트래픽 펌핑을 통해 수익을 얻기 위해 잘못 구성된 클라우드 인스턴스를 계속 이용하고 있다. 랜섬웨어의 세계도 기능이 혼합된 기존 악성코드의 파생물로 보이는 일부 새로운 랜섬웨어가 발견되면서 계속 확장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구글은 “해커들이 희생자들의 데이터를 훔치는데 관심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았지만, 계정을 손상시키는 것은 상당한 위험으로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A new cyber security report by Google has revealed that most compromised Google Cloud accounts are used for cryptocurrency mining.)

▲ 싱가포르 자산 관리 회사, 2개의 비트코인 투자신탁 출시

싱가포르의 자산 관리 회사 Fintonia Group는 25일, 2개의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의 투자신탁을 출시한 것을 발표했다고 코인포스트가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Fintonia Bitcoin Physical Fund와 Fintonia Secured Yield Fund 두 펀드는 싱가포르 중앙은행 MAS가 승인한 기관투자가 대상 상품이다. 먼저 ‘Physical Fund’는 현물 비트코인을 구입해 운용한다. 투자자 대신 비트코인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유동성이 높은 거래를 하기 위해 여러 거래소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Secured Yield Fund’는 비트코인 담보대출로 운용하는 것으로, 주로 트레이더와 마이너(채굴자),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에 비트코인 담보대출을 제공하고 맡는 비트코인으로 이율을 구하는 펀드다. 이 두 펀드는 서드파티의 커스터디언을 이용해 해킹 등 보안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보험제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편리성과 안정성이 높은 비트코인 직접투자를 요구하는 기관투자가는 최근 증가하고 있으며, Fintonia Group은 1년 이내에 2개 펀드의 자산운용액이 1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シンガポールの資産管理会社Fintonia Groupは25日、2つの暗号資産(仮想通貨)ビットコイン(BTC)の投資信託をローンチしたことを発表した。)

▲ 엘살바도르 정부, 100 BTC 추가 구매 발표

엘살바도르 정부는 26일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의 추가 매입을 발표했다고 코인포스트가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엘살바도르의 나입 부켈레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정부는 방금 딥(dip, 저점) 매수를 실시, 할인된 가격으로 100 BTC의 비트코인을 구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는 엘살바도르 정부의 5번째 비트코인 추가 매입이 되어,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보유 총액은 합계 1,220 BTC가 되었다. 한편, 엘살바도르 정부는 지난주 블록체인 개발업체 블록스트림 등과 연계해 10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채권을 발행하겠다고 밝히고, 조달한 자금으로 암호화폐 추진특구 비트코인 시티를 새로 설립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エルサルバドル政府は26日、暗号資産(仮想通貨)ビットコイン(BTC)の押し目買いを発表。新たに100BTCを購入した。)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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