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위원장 “암호화폐 장기적으로 살아남기 위해선 공공 정책 틀 안에서 행동해야”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9월 1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美 SEC 위원장 “암호화폐 장기적으로 살아남기 위해선 공공 정책 틀 안에서 행동해야”

게리 겐슬러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금융은 신뢰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암호화폐 자산은 공공 정책 틀 밖에서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겐슬러는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자체 생존을 위한 암호화폐 플랫폼 규제 프레임워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암호화폐 자산은 투자자를 보호하고 불법 금융활동에 맞서기 위해 같은 공공정책 의무를 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겐슬러는 “세계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이미 2조 달러를 넘어섰으며, 만약 암호화폐가 지금부터 5년 후와 10년 후 타당성이 있다면, 공공 정책 틀 안에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EC boss Gary Gensler believes crypto assets need to act within a public policy framework to survive over the long term.)

▲ 도널드 트럼프 前 미국 대통령 “암호화폐, 잠재적 재앙이 기다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여전히 비트코인이나 암호화폐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비트코인닷컴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는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나 암호화폐에 손을 댄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 나는 미국의 통화인 달러를 좋아한다”라며, “다른 사람들은 잠재적으로 재앙이 일어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트럼프는 “암호화폐가 미국 통화에 피해를 주는 것 같다”며, “우리는 암호화폐가 아니라 우리의 통화에 투자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암호화폐가 가짜인지 누가 알겠느냐”고 덧붙였다. 한편 트럼프는 지난 2019년 미국 대통령 시절 트위터에 “나는 돈이 아닌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를 좋아하지 않으며, 가치가 변동성이 크고 기반이 없다”며 “규제되지 않은 암호화폐 자산은 마약 거래 및 기타 불법 활동을 포함한 불법 행위를 촉진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Former U.S. President Donald Trump says cryptocurrencies are “potentially a disaster waiting to happen.” In addition, he said that they “may be fake.” His comments followed another when he said bitcoin “seemed like a scam.”)

▲ FTX US,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LedgerX 인수

글로벌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FTX 산하의 대미 거래소 FTX US가 미국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렛저X(LedgerX)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고 코인포스트가 9월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수 절차는 10월에 종료할 전망으로, 매수액은 밝혀지지 않았다. 렛저X는 뉴욕에 있는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로부터 파생상품 제공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현재 렛저X는 비트코인(BTC)의 옵션 거래(Bitcoin Mini Options), 스왑 거래(Bitcoin Mini Swaps) 등 개인과 기관 모두에게 암호화폐 선물, 옵션 및 스왑 거래를 제공하고 있다. FTX US는 렛저X를 인수함으로써 향후 선물 및 스왑,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FTX US의 CEO Brett Harrison은“암호화폐 파생상품에는 개인 및 기관투자가에 의한 수요가 매우 높다. 렛저X를 인수하는 것은 라이센스를 처음부터 취득하고 시장에 진출하는 것보다 쉬워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グローバル大手暗号資産(仮想通貨)取引所FTX傘下の米国向け取引所FTX.USは31日、米仮想通貨デリバティブ取引所LedgerXを買収することを発表した。)

▲ 이더리움 레이어2 솔루션 ‘아비트럼 원(Arbitrum One)’ 메인넷 정식 출시

암호화폐 이더리움의 레이어 2 솔루션 ‘아비트럼(Arbitrum)’을 개발하는 오프체인랩스(Offchain Labs)는 8월 31일 ‘아비트럼 원(Arbitrum One)’의 메인넷을 개발자 이외의 일반 사용자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고 코인포스트가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비트럼 원의 베타 버전이 개발자에게만 공개된 것은 올해 5월로 지금까지는 개발자가 네트워크상에 앱을 실험적으로 출시하는 것밖에 할 수 없었지만, 일반 이용자가 앱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이용자들은 아비트럼 원 상에서 전개되는 앱을 이더리움의 네트워크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는 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한다. 5월에 베타 버전이 런칭된 후 아비트럼 원을 채용하는 사례는 이미 확인되었다. 6월에는 이더리움 상의 분산형 거래소 Uniswap의 v3가 아비트럼 원에 배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 컨트랙트나 주소는 이미 메인넷에서 구현되어 모든 유저가 이용할 수 있게 되면 아비트럼 원에서 당장이라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暗号資産(仮想通貨)イーサリアムのレイヤー2ソリューション「Arbitrum(アービトラム)」を開発するOffchain Labsは31日、「Arbitrum One」のメインネットを開発者以外の一般ユーザーも利用できるようになったことを発表した。)

▲ 라쿠텐,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2022년 출시 계획

라쿠텐은 스포츠나 엔터테인먼트 등 여러가지 분야의 매매가 가능한 대체불가토큰(이하 NFT) 마켓 플레이스 ‘Rakuten NFT’를 2022년 봄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고 코인포스트가 8월 3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Rakuten NFT’는 개인간에 NFT의 매매를 할 수 있는 마켓 플레이스의 기능과 지적재산권(이하 IP) 보유자가 원스톱으로 NFT의 발행이나 판매 사이트의 구축이 가능한 독자적인 플랫폼으로서의 성질을 겸비한다고 한다. 해당 프로덕트에서는 유저는 IP 보유자가 발행한 NFT를 매매할 수 있어 결제에 있어서의 라쿠텐 ID의 사용이나, 라쿠텐 포인트를 모으거나 사용하거나 하는 것도 가능한 구조다. 또한 라쿠텐이 제공하는 다른 서비스에서 유저가 상품을 구입하는 등의 조건을 만족시키면 NFT를 경품으로 획득할 수 있는 등 여러가지 서비스와 연동한 플랫폼으로서 기능하게 된다. 라쿠텐은 “라쿠텐은 2016년 8월에 블록체인 기술에 특화된 연구개발 조직 ‘라쿠텐 블록체인 랩’을 개설하고, 2019년 8월부터는 라쿠텐 지갑 주식회사에서 암호화 자산에 있어서의 현물거래 서비스를 국내(일본)에서 제공해 왔다”고 밝혔다.

(楽天は30日、スポーツや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など様々な分野の売買が可能なNFT(非代替性トークン)マーケットプレイス「Rakuten NFT」を2022年春にリリース予定であると発表した。)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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