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업 해시드(Hashed)가 2억 달러(약 2,361억원) 규모의 투자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를 크립토포테이토가 1일 보도했다.

[해시드 벤처 펀드 II]

보도자료에 따르면, 해시드벤처펀드Ⅱ(Hashed Venture Fund II)로 불리는 2억 달러 규모의 펀드는 탈중앙화 인터넷인 웹 3.0(Web3)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조정될 예정이다.

그 프로젝트에 따르면, 그 새로운 펀드는 인터넷 혁명을 위해 헌신하는 회사들에 투자할 것이다.

사이먼 김(김서준) 해시드 CEO & 매니징파트너는 “글로벌 블록체인 및 기술 분야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두 번째 발걸음을 내딛으면서 우리 팀의 비전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에 흥분된다”고 말했다.

[Web3에 대한 기관의 관심 증가]

해시드는 Web3에 대한 관심이 점차적으로 주류를 이루면서 이 기술에 조기 투자를 희망하는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 회사는 새로운 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을 공개하지 않았는데, 이는 법적 요건 때문일 수 있다.

다만 2억 달러 규모의 투자펀드는 유한 파트너로 이니셔티브에 동참한 다수의 국내 유수 IT기업과 다분야 대기업, 글로벌 유명 투자기업들에서 나온 것이라 지적했다.

해시드가 블록체인 분야 투자를 가속화하기 위해 1억 2000만 달러를 모금한 지 1년도 안 돼 새로운 펀딩이 나온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해시드 암호화폐 투자]

2017년 출범한 해시드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미래를 개척하고 있는 기업을 후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출범 이후 블록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 파생상품 플랫폼 베가, 이더리움 기반 투자 스타트업 세트, 탈중앙화 거래소 dYDX 등 여러 암호화폐·블록체인 기업에 투자했다.

해시드의 기존 투자펀드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모두 망라했지만, 회사는 해시드벤처펀드Ⅱ가 Web3에만 집중하기로 했다.

회사 입장에서는 Web3가 DeFi, NFT 등 인터넷 차세대와의 상호작용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0월 해시드는 혁신적인 메타버스 및 NFT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스타트업 스튜디오를 시작했다. 신설 사업부는 게임과 NFT 시장에 블록체인을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발굴하고 실험하는 한편 창의적인 프로젝트 개발을 육성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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