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헤데라해시그래프의 분산형 대장기술에 관한 새로운 연구결과 발표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9월 9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헤데라해시그래프의 분산형 대장기술에 관한 새로운 연구결과 발표

영국의 명문대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은 9월 8일 작업증명(PoW), 지분증명(PoS), 분산형대장기술(DLT) 등 여러 컨센서스 프로토콜을 비교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코인포스트가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존의 컨센서스 프로토콜과 비교한 분산형 대장 기술 네트워크의 에너지 소비 레벨이 밝혀졌는데 연구 결과 헤데라해시그래프가 채택하는 분산형 대장기술의 특징인 소비전력의 적음(낮은 환경부하)이 부각되고 있다고 한다. 이 연구에서는 분산형 대장기술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로서  알고랜드, 카르다노, 이더리움 2.0, 폴카닷, 테조스 총 6개의 블록체인을 비교하였다. 논문에 의하면, 조사 대상으로서 최종적으로 선택된 4개의 기술 중에서는 헤데라해시그래프의 DLT가 종합적 에너지 소비량 20.95mWh/tx로 가장 적은 것이 판명되었다고 한다. 그 다음에 알고랜드(4.427 W h/tx), 폴카닷(115.6 W h/tx), 마지막에 이더리움 2.0(2.862 W h/tx~557.5 W h/tx)이 되고 있다. UCL의 블록체인 테크놀로지센터(CBT:Centre for Blockchain Technologies)의 전무이사를 맡고 있는 파올로 타스카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는 모든 PoS 네트워크가 똑같이 기능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판명되었다”며, “이번 연구에서 얻은 지식은 기존의 컨센서스 프로토콜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둔 새로운 컨센서스 프로토콜을 개발하기 위한 출발점이 되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타스카 박사는 “우리는 최신 스루풋과 발리데이터 수를 적용하는 헤데라해시그래프가 가장 선호하는 에너지 소비 특성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UCL의 블록체인 테크놀로지 센터는 헤데라해시그래프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그 기술을 실제 세계의 문제에 적용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英国の名門大学UCL(ユニバーシティ・カレッジ・ロンドン)は9月8日、プルーフオブワーク(PoW)、プルーフオブステーク(PoS)、分散型台帳技術(DLT)などの、複数のコンセンサスプロトコルを比較した研究論文を発表した。)

▲ 바이낸스 거래소, 카르다노(ADA) 알론조 업그레이드 지원 상세 발표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카르다노(ADA)의 ‘알론조’ 업그레이드에 대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고 코인포스트가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론조의 구현일은 9월 12일 21시 45분경(UTC 기준, 한국은 13일 06:40 예정)이며, 바이낸스는 이를 위해 같은 날 21시 14분(UTC 시간)에 ADA 입출금을 정지한다. ADA의 거래는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카르다노(ADA) 개발을 맡은 IOHK는 스마트컨트랙트 플루투스(Plutus) 구현일이 확정됐다고 보고한 바 있다.

(大手暗号資産(仮想通貨)取引所バイナンスは、カルダノの「アロンゾ」アップグレードに対応する予定を発表した。)

▲ 美 로빈후드, 암호화폐 적립투자 기능 시작

미국 인기 투자앱 로빈후드는 8일 암호화폐 관련 적립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고 코인포스트가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빈후드의 적립서비스는 암호화폐의 정기 구입이 가능해짐으로써 코스트에버리지(구매비용을 평균화하는 투자법으로 정액분할투자법) 방법 도입이 쉬워진다고 한다. 로빈후드는 적립 구입의 이점으로서 코스트에버리지화를 들어 암호화폐 가격이 급등, 급락해도 리스크를 최소 1달러부터 매일, 매주, 격주 또는 매월 정기 구매액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로빈후드는 “다른 플랫폼과 달리 정기 구입할 때에도 추가의 거래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며, “금융 탈중앙화라는 기업이념을 추진하기 위해 이달부터 점차 모든 고객에게 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뉴욕주의 거주자는 적립 서비스의 대상에서 제외된다.

(米人気投資アプリのロビンフッドは8日、暗号資産(仮想通貨)関連の積立サービスを開始すると発表。設定した時期に仮想通貨の定期購入を可能にすることで、ドルコスト平均法の導入が容易となる。)

▲ 볼랜저밴드 창시자 존 볼린저, 비트코인 하락에도 불구하고 강세 예측

존 볼린저는 비트코인의 가격 회복에 베팅하고 있다고 유투데이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980년대에 볼린저밴드 기술 지표의 저작권을 보유한 존 볼린저는 트위터를 통해 “‘뉴스에 팔아라(sell the news)’ 이벤트 처럼 보이는 이 하락에서, 비트코인은 엘살바도르에서 공식 통화가 된 9월 7일 약 17%를 하루 중 최저치인 42,900달러로 폭락했다”며, “비트코인이 하루 사이 상위 및 하위 밴드를 모두 건드렸다”고 밝혔다. 이어서 볼린저는 “현재 밴드 상단을 겨냥하고 있다”며, 좋은 위험/보상 설정을 지적했다. 한편 지난 6월, 볼린저는 정확히 비트코인이 5만 달러 수준을 되찾을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The veteran trader, who copyrighted the Bollinger Bands technical indicator back in the 1980s, has tweeted that he’s now bullish on the largest cryptocurrency.)

▲ 美 펀드 10T 홀딩스, 7.5억 달러 규모 암호화폐 기업 투자 펀드 조성

유명 투자가 댄 타피에로(Dan Tapiero)가 이끄는 미국 투자기업 10T 홀딩스는 2월 이후 암호화폐 기업 지분 투자로 총 7.5억 달러(약 8,764.5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고 코인포스트가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0T는 암호화폐 관련 기업의 지분 투자에 특화된 투자기업으로 지난 2월 설립됐다. 해당 펀드는 지금까지 공적 부문의 퇴직연금기금, 재단, 패밀리오피스와 같은 기관투자가나 부유층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해, 중후기에 암호화폐 관련 기업에 투자를 행하고 있다. 현재는 4억 달러 상당의 10T Fund와 10T DAE Expansion Fund라는 2개의 펀드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포트폴리오에는 크라켄(거래소), 후오비(거래소), 이토로(브로커), 데리비트(옵션 거래소), 애니모카 브랜즈(NFT 관련), 헬리움(HNT) 등이 포함된다.

(著名投資家のDan Tapiero氏が率いる米投資企業10Tは2月以来、仮想通貨企業のエクイティ投資で計800億円を調達していた。)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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