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 비트코인 ETF 출시 추진을 위해 美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비공개 회의 개최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9월 15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피델리티, 비트코인 ETF 출시 추진을 위해 美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비공개 회의 개최

뮤추얼 펀드 대기업 피델리티는 9월 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이하 SEC)와 화상 회의를 갖고 자사의 비트코인 ETF 승인을 추진했다고 한다고 유투데이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델리티의 임원들 외에도 참석자 명단에는 시카고에 본사를 둔 선물 거래소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카일 머레이 부사장이 포함되어 있다. 피델리티는 회의에서 왜 비트코인이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이유를 제시하고 비트코인의 상당한 거래량과 깊은 유동성을 내세우며, 비트코인 시장이 성숙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고 한다. 피델리티는 또한 캐나다와 유럽에서의 유사 상품의 존재를 언급하며, “투자자들이 ETP를 통해 비트코인에 직접 노출될 수 있는 능력으로부터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보스턴에 본사를 둔 피델리티의 자회사인 FD 펀드매니지먼트는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트러스트(Wise Origin Bitcoin Trust)라고 불리는 비트코인 ETF를 출시를 신청한 바 있다.

(Mutual fund giant Fidelity had a WebEx meeting with the 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on Sept. 8 to push for approval of its Bitcoin exchange-traded fund, according to a recent filing.)

▲ 비트코인 에너지 소비 문제와 관련된 첫 번째 다큐멘터리 공개

비트코인 자금으로 제작된 첫 번째 다큐멘터리는 내일 9시에 ‘Swan Bitcoin’ 유튜브 채널에서 시작된다고 15일(현지시간) 비트코이니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큐멘터리 제목은 “비트코인과 청정 에너지의 미래(This Machine Greens: Bitcoin and the Future of Clean Energy)”로 에너지 소비 문제와 비트코인을 둘러싼 영향을 다룬다. 다큐멘터리는 비트코인과 작업증명(PoW)에 기반한 합의 알고리즘이 미국 달러보다 에너지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한다고 제안한다. 또한 이 다큐멘터리는 비트코인이 탄소 제로 배출을 달성하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하려고 시도한다. 다큐멘터리 제작진은 현재 차기작 TRUST의 기부금을 받고 있다. 첫 번째 다큐멘터리와 마찬가지로 이 프로젝트는 비트코인과 해당 커뮤니티에서 전액 자금을 지원받는다.

(Today at 9:00 pm ET, the first fully BTC founded documentary will be launch on Swan Bitcoin YouTube channel. Called “This Machine Greens: Bitcoin and the Future of Clean Energy”, it addresses the energy consumption concerns and their implications around this cryptocurrency.)

▲ 폴리곤(MATIC), 대형 회계법인 언스트앤영(EY)과 협업 발표 .. 이더리움 기업용 기술 개발

이더리움(ETH)의 스케일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폴리곤(MATIC)은 세계 4대 회계사무소 중 하나인 감사법인 언스트앤영(이하 EY)과 협업을 시작했다고 코인포스트가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폴리곤과 언스탠드영은 기업용 이더리움의 스케일링(확장성) 솔루션을 개발한다. 또한, 이더리움 상의 거래에 있어서의 프라이버시를 강화한 프로토콜 ‘폴리곤 나이트폴(Polygon Nightfall)’의 개발에 대해서도 협하고 그 밖에도 EY는 폴리곤 상에 주요한 블록체인 제품을 전개해 간다고 한다. EY는 이더리움의 거래에서 개인정보보호 기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9년 나이트폴을 발표했지만 이더리움의 주요 인터넷 혼잡과 수수료 폭등으로 인해 보급이 가로막혀 왔다고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EY는 확장성 솔루션을 찾기 시작해 7월에 상술한 나이트폴 3을 발표하고 이 과정에서 폴리곤과 협업하게 되었고, 나이트폴 3의 별명을 ‘폴리곤 나이트폴’로 하는 안이 나왔다고 한다. 폴리곤 나이트폴의 개발은 상당히 진행 중이며, 앞으로 더욱 자세한 내용을 공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暗号資産(仮想通貨)イーサリアム(ETH)のスケーリングソリューションを提供する「Polygon(ポリゴン)」は14日、世界四大会計事務所の1つである監査法人アーンスト・アンド・ヤング(以下、EY)と協業を開始したことを発表した。)

▲ 美 씨티그룹, 암호화폐 데이터 관련 기업들에 출자

암호화폐 관련 데이터를 취급하는 스타트업 ‘엠버데이터(Amberdata)’는 14일 금융 대기업 시티 그룹이 주도하는 1500만 달러(약 176억원)의 시리즈 A 자금 조달 라운드를 실시한 것을 발표했다고 코인포스트가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자금조달라운드에는 대형 암호화폐 투자기업 Galaxy Digital, 글로벌 투자기업 Franklin Templeton, 자산운용회사 Golden Tree Asset Management의 임원들과 벤처캐피털 HWVP도 참여했다고 한다. 엠버데이터는 이번 자금을 연구개발 인력 증원 및 미국 및 해외에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리즈 A 자금 조달 라운드란, 일반적으로 스타트업 기업이 사업의 초기 단계에서 벤처 캐피털 등으로부터 출자를 받는 투자 라운드를 말한다. 사업이 이익을 전망할 수 있는 상태로 성장한 시점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아직 비즈니스가 아이디어 단계일 때의 시드 라운드에 이은 자금 조달로서 자리 매김된다. 시티 그룹의 미국 시장 전략 투자 부문 책임자인 Siris Singh는 “데이터와 그에 대한 인사이트는 디지털 자산의 투명성을 높이고 리스크 관리의 틀을 강화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시리즈 A를 주도해 엠버데이터 팀의 추가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暗号資産(仮想通貨)関連のデータを扱うスタートアップAmberdataは14日、金融大手シティグループが主導する1,500万ドル(約16億円)のシリーズA資金調達ラウンドを実施したことを発表した。)

▲ 대체불가토큰(NFT)의 강자 대퍼랩스(FLOW), 구글과 파트너십

NBA 탑샷 카드 거래 시스템으로 유명한 캐나다 블록체인 회사 대퍼 랩스(Dapper Labs)가 구글과 주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유투데이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퍼랩스는 거대 기술 회사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활용하여 플로우(FLOW) 블록체인을 확장할 예정이다. 북미 구글 클라우드 사업부의 부사장인 자넷 케네디는 “블록체인 기술이 아이폰 시대의 한 가운데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케네디는 “플래피 버드부터 앵그리 버드 오브 플로우, 그리고 일반적으로 블록체인까지 모든 것을 만들 수 있는 수많은 기회가 있다”고 덧붙였다.

(Canadian blockchain company Dapper Labs, which is mainly known for its NBA Top Shot card trading system, has scored a major partnership with internet search behemoth Google, Forbes reports.)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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