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 기반을 둔 경제신문 Caijing Magazine을 인용한 코인텔레그래프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CEO 창펑 자오(이하 CZ)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중국인으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CZ는 약 900억 달러(약 106조원)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약 660억 달러(약 77.7조원)의 가치의 자산을 가진 중국 생수 재벌인 중산산(농푸산취안 창업자)을 크게 뛰어넘은 것이다.

CZ의 부의 원천은 중국 규제당국과 눈높이를 맞추지 못한 바이낸스다. 현재 중국 내 인터넷 검색 엔진에 의해 금지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중국의 많은 일반 시민들은 아마도 이 리스트를 보기 전에 CZ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을 것이다.

흥미롭게도, CZ의 위치가 싱가포르로 등재되어 중국을 거점으로 하지 않는 유일한 5위권 인물이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올해 초부유층에 대한 가혹한 단속이 있었기 때문에 이 목록에 있는 것은 중국 사람들에게는 그리 축하할 일이 아닐 것이다.

부자 상위 5위에는 바이트댄스(Bytedance, ‘틱톡’ 서비스) 설립자 장이밍, 텐센트 창업자 포니 마(마화텅), CATL 창업자 쩡위친이 포함됐다.

Credits to our source: kr.cointelegraph.com

※ 간편 복리 계산기 [▶ 바로가기]

※ 단순 개인 블로그인 코인코드는 해외 소식을 의역 & 참고한 것임을 밝힙니다. 코인코드는 팩트에 기반하지 않으며,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코인코드는 투자 판단의 근거로 활용될 수 없습니다. 참고하세요. 빠른 소식들은 각 코인들 트위터나 미디움을 활용하세요.

[ 코인코드 (coincode.kr), 공유 하시게 되면 출처는 꼭 남겨주세요. ]

The post 바이낸스 CEO,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중국인으로 선정 appeared first on 코인코드.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