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그라운드X의 KAS 교육이어 람다 256과 NFT 발행 체험 블록체인 교육 운영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 이하 부산센터)는 11월 26일 오후2시부터 블록체인 스타트업 양성을 위한 “NFT 발행 실습”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블록체인 지원사업 담당자 이언진 PM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스타트업들의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으며, 블록체인 분야에 대한 투자도 계속하여 성장하고 있다. 향후 블록체인 관련 특화 교육 및 사업화지원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스타트업을 부산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센터에서는 블록체인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예비창업자로 육성하고, 블록체인 관심기업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카카오의 블록체인 서비스 기업인 그라운드X의 KAS(Klaytn API Service)를 활용한 블록체인 개발 실습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이 있는 (예비)스타트업 및 개발자분들에게 다양한 BaaS(Blockchain as a Service) 서비스 활용 방법을 소개하고자 람다256과 협업하여 NFT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람다256의 실무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블록체인에 대한 기본 개념 및 NFT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더불어 람다256의 BaaS 서비스인 Luniverse를 활용해 교육 참가자들이 직접 NFT를 발행해 볼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열정적으로 실습교육에 임하였으며, 부산센터도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교육을 안전하게 운영하였다.

한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9년 부산이 블록체인 분야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이에 발맞춰 블록체인 분야를 특화분야로 지정, 블록체인 스타트업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2020년, 블록체인 분야 우수 창업기업 5개사를 발굴, 20억 원의 투자 유치, 30명의 신규 고용등 을 창출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