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의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코인마켓캡(이하 CMC) 기준 전일대비 -0.50%인 56,246 달러를 기록. 반환매도에 들어가기 쉬운 시세 환경이 계속된다.

BTC/USD 일봉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종 오미크론의 감염 확대나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관련 정보에 대해서, 주식시장 등 금융 마켓은 과잉일 정도로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어 당분간 저자세로 전개될 가능성이 지적된다.

비트코인 선물 ETF를 승인한 미 SEC(증권거래위원회)는 2일 위즈덤트리가 신청한 현물의 비트코인 ETF를 거부했다. 11월에는 반에크의 현물 ETF가 승인 거부 되었을 때 같이 「시세 조종」 등의 우려로부터 투자가 보호의 관점을 우려했다고 여겨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암호화폐 컨설팅 기업 Eight Global의 Michaël van dePoppe(@CryptoMichNL) CEO는 눈앞의 추이로서 ‘1 BTC = 49,000 달러’ 부근까지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출처 : Michael van de Poppe

그 한편, 긴 관점에서는 강경한 견해를 나타낸다. 중장기적으로는 비트코인(BTC)은 35만 ~ 45만 달러, 이더리움(ETH)은 1만 ~ 1만 7500 달러를 이론치로 삼았다.

이에 앞서 미국 대형 투자운용기업 모건크릭캐피털의 Mark Yusko CEO는 2019년 5월 금 시장 시가총액을 근거로 비트코인 시장규모가 따라잡을 경우 ‘1 BTC = 약 4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의 리히텐슈타인에 본거지를 두고 암호화폐의 재무 분석을 실시하는 Crypto Research Report는 2020년 6월 피셔의 교환 방정식을 이용해 비트코인 가격의 모델링을 실시한 결과, 2030년에 39.7만 달러(약 4.6억원)에 이른다는 초강경 시나리오를 나타냈다.

리포트는 암호화폐의 모든 활용 사례에서 추정 경제규모를 합계한 ‘시장규모의 이론치'(Total Addressable Market=TAM)에 대해 얼마나 보급될 수 있는지를 예측함으로써 도출한 수치이다.

무엇보다 이것들은 이론치의 개산이며,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의한 영향 등은 고려되지 않은 것에는 유의해야 한다.

[알트시장과 개별종목]

개별 종목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Stake Technologies의 와타나베 창타 CEO 등이 인솔하는 일본발 퍼블릭 블록체인 「Astar Network(구:Plasm Network)」가, 주요 알트의 폴카닷(DOT)의 네트워크에 접속하기 위한 한정 슬롯을 획득한 것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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