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비, 그는 누구인가.
플랜비, 그는 누구인가.
  • 온라인팀
  • 승인 2021.12.0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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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러가 '플랜비(PlanB)'를 모르면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아싸(아웃사이더)가 됩니다. 플랜비는 160만 팔로워를 거느린 트위터 대스타인데요.

◾ 넷플릭스 '지옥'에 빗댄 플랜비 사태(?) 설명 ◾
신 - 플랜비
고지 - 플랜비 가격예측
시연 - 플랜비 예측 적중 8,9,10월
실수 - 플랜비 예측 실패 11월
화살촉 - 플랜비 무지성 추종 흑우
소도 - 합리적인 투자자 
(코넛의 '지옥' 과몰입 의견이니 재미로 봐 주세요! 찡끗)


✔ 플랜비, 그는 누구인가.

익명의 암호화폐 분석가예요. 국적은 네덜란드.

그는 한 매체와 진행한 음성 인터뷰에서 자신을 전문 투자자라고 소개했는데요. 대형 투자 기관에 다니고 있고 회사는 500억 달러(약 58조 9,000억 원)이상을 굴린다고 설명했어요. 예전엔 트레이더 400명을 거느리고 일했다고.

또한 “비트코인 투자는 취미이고(What?) 회사에 어떤 민폐도 끼치고 싶지 않다”며 익명을 유지하는 것이 안전하다 밝혔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플랜비의 영향력이 이미 엄청나게 커져 플랜씨(PLanC) 까지 나올 정도거든요.(플랜씨도 팔로워 49만)

플랜B의 비트코인 가격 예측은 2019년 3월 23일 자신이 만들어 미디엄에 발표한 '스톡 투 플로우(S2F)'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데요. 그 글은 25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추천수만 2만 8천회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끌었죠.

✔ 스톡 투 플로우(S2F)

 

[S2F 기반 비트코인 가격 변화]
실제 차트 보기 클릭

'스톡 투 플로우(Stock to Flow)는 특정 자원의 희소성을 계산하는 공식인데요.
예시로 보면 이해가 쉬워요. 금으로 살펴보면,
금은 대략 190,000톤 채굴된 것으로 추산돼요. →스톡(stock)
매년 채굴되는 금의 양은  2,500-3,200톤 정도. 대충 퉁쳐서 3,000톤 가량 → 플로우(flow)
Stock-to-Flow(S2F)는 이 둘의 상관관계를 비교해서 가격의 변화를 알려주는데요.
S2F=스톡 / 플로우 ex) 금 190,000 / 3,000 = 63.3 → 금의 S2F는 63.3
S2F가 높으면 높을수록 희소성이 크다고 할 수 있죠.


✔ 그런데 이걸 왜 계산 하는거야?

공급이 적다 → 희소성 높음 → S2F 값이 높다 →가격 상승
수요는 언제든 늘어날 수 있는데 공급은 일정하니 시장 원리에 따라 가격이 오르게 되는 된다는 것. 금이 시중에 풀린 것은 19만톤이나 되지만 1년 생산량이 3천톤 밖에 안돼 귀한 것처럼요.(금은 다른 금속(은,구리)에 비해 S2F 값이 높거든요.)
S2F모델은 공급 부족으로 내재 가치가 있는 금 등 천연 자원에 적합한 분석 모델이예요.

비트코인도 희소한 걸로 둘째라면 서러운데, S2F를 적용해 볼까요? (2021년 12월 1일 기준)
Stock = 지금까지 생긴(채굴된) 비트코인 개수 → 18,887,631개
Flow = 1년 동안 시장에 공급되는 비트코인 개수
비트코인은 10분 마다 6.25개(2020년 5월 12일 세번째 반감기 후 6.25개)씩 생기니까
10분* 6 * 24시간 * 365일 *6.25= 328,500 → 2021년 기준 328,500개
18,887,631 / 328,500 = 57.49 금보다는 낮고 은보다는 높은 수치인데요.

잠깐, 비트코인은 왜 희소성 '갑'으로 손꼽히는 걸까요?
비트코인의 총 발행량은 빼박 2,100만 개로 똭 정해져 있어요.⚖ 여기에 반감기라는 이벤트도 있는데요. 처음엔 비트코인이 10분에 50BTC씩 생겼죠.(=채굴됨) 2012년부턴 25개, 2016년에는 12.5개, 2020년에는 6.25BTC까지 줄었는데요. 이처럼 4년에 한번씩 발행량이 반으로 줄어드는 걸 반감기라고 해요.(다음 반감기는 2024년으로 예상) → S2F모델의 Flow가 점점 작아지기 때문에 비트코인의 S2F 값은 계속 상승. 금보다 더 희소성이 확실하다고 보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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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블록체인밸리님, 혹시 읽으시며 '우리가 중학교때 배웠던 수요 공급 법칙의 고급 버전 아니야?' 하는 생각이 들진 않으셨나요?... 코넛도 '신'이라 불리는 플랜비의 가격 예측 모델이라기에 엄청난 것 아닌가 쫄아서 조사했는데요. 생각보다 간단한 법칙이라 놀랐거든요.
그럼에도 플랜비의 S2F모델이 이렇게까지 주목받았던 이유는 비트코인이 주식처럼 기업 실적을 측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동안 가치 측정이나 가격 예측에 대한 실질적 모델이 없었기 때문이예요. 물론, 플랜비는 너무 단순한 공식 아니냐는 뒷담화를 들었는지 가치가 변화함에 따라 평가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며 S2F의 진화 버전 S2FX(S2F Cross Asset Model) 모델을 제시하기도 했답니다.

 

‍♂️"코인 뉴스, 그거 봐도 뭔 말인지 모르겠어"

‍♂️"실체도 없어 보이던데 일이나 열심히 해"

‍♀️"야, 그거 다 사기야"

 

라고 말하는 친구가 있다면, 코넛을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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