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장을 맡고 있는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인 찰리 멍거가 12월 3일 ‘Sohn Hearts and Minds’에 출연해 중국 정부의 암호화폐 금지 결정에 박수를 보냈다. 이를 유투데이가 3일 보도했다.

멍거 부회장은 동시에 미국과 다른 영어권 국가들이 중국의 선례를 따르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나는 중국인들이 ‘금지’라는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한다. 내 조국인 영어권 문명은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장(SEC)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최근 미국이 암호화폐를 금지해 중국의 선례를 따를 계획이 없음을 모두 확인했다.

이 98세의 투자자는 암호화폐가 처음부터 만들어지지 않기를 바라며 암호화폐가 그의 포트폴리오에 절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는 절대 암호화폐를 사지 않을 거다. 발명되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멍거는 암호화폐 발행사들이 자신들의 이기적인 이익에 의해 움직인다고 확신하고 있다.

시장의 현주소에 대해 말하자면, 유명한 가치 투자자는 그것이 90년대 후반 닷컴 매니아보다 훨씬 더 미쳤다고 말한다.

“나는 닷컴 붐이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보다 평가 면에서 더 미친 짓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나는 이 시대가 닷컴 시대보다 더 미친 시대라고 생각한다.”

2월 말, 멍거는 비트코인과 테슬라를 “벼룩과 이”에 비유했다.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CEO는 “비트코인은 제로 밸류에이션(zero value, 가치없다)이다”고 믿는 혹독한 암호화폐 비평가로도 알려져 있다. 2019년 2월, 오마하의 현인은 “블록체인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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