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왕립군사연구소 "NFT, 범죄자 자금세탁 수단으로 악용"

디크립트에 따르면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NFT 시장이 자금세탁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아트 시방이 이미 자금세탁의 새로운 잠재적 채널이 되고 있다. NFT는 일반적으로 온라인 시장에서 암호화폐 형식으로 구매된다. 암호화폐는 범죄 수익의 근원이 된다. 거래를 추적할 수 있지만, 노련한 범죄자들은 다양한 기술을 통해 조사를 피해간다. 범죄자들은 NFT 시장에서 자산 거래를 통해 자금 세탁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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