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중앙은행 “모든 암호화폐 관련 거래 금지”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9월 27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中 중앙은행 “모든 암호화폐 관련 거래 금지”

중국 중앙은행(인민은행)은 9월 24일 성명에 따르면 모든 암호화폐 관련 거래를 금지시켰다고 이를 유투데이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 및 기타 주요 코인은 시장에서 유통이 금지된다. 디지털 통화와 관련된 모든 사업 활동도 현재 중국에서 불법으로 간주되고 있다. 반면 암호화폐 소유에 대한 금지는 없었다. 중국 인민은행은 “해외 거래소가 중국 거주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불법임을 강조하면서 암호화폐 거래와 관련된 위험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블룸버그의 Francine Lacqua는 “중국이 자본 유출을 막으려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또한 암호화폐 채굴업에 대한 단속을 강화했다. 남아있는 채굴장의 적절한 처분을 요구했으며, 중국 내 관련 산업을 없애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이것은 사실상 모든 주요 지역들이 여름에 비트코인 채굴을 마비시키는 금지령을 내렸고, 지역 채굴자들이 해외로 이주하도록 강요한 후에 나온 것이다. 한편 중국은 지난 2017년 9월 처음에 암호화폐 거래소와 ICO 제공을 금지한 바 있다.

(The People's Bank of China has imposed a ban on all cryptocurrency-related transactions, according to its Sept. 24 statement.)

▲ 슬로베니아 정부, 두바이 엑스포 방문자들에게 세계 최초로 NFT(대체불가토큰) 배포

슬로베니아 경제개발·기술부의 Simon Zajc 장관은 21일, 다음 달 1일부터 개막하는 두바이 만국 박람회에서 슬로베니아 정부가 독자적인 NFT(대체불가토큰)를 배포한다고 발표했다고 코인포스트가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Simon Zajc 장관은 지난 주 21일부터 24일에 걸쳐 개최된 ‘European Blockchain Week 2021’에서 “슬로베니아는 세계 최초로 디지털 선물로서 NF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Simon Zajc 장관은 “이 NFT 토큰은 두바이 엑스포에서 슬로베니아의 전시관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선물로 전달된다”고 말했다. 아랍에미리트(UAE)의 대도시 두바이에서는 10월 1일부터 엑스포가 개최된다. 이에 슬로베니아관 내방객에게 주는 선물로 NFT를 배포한다. 슬로베니아의 자체 NFT는 디지털 형식의 3D 전시와 슬로베니아의 인기 관광지인 블레드호나, 포스토이아나 동굴 등을 무대로 한 360도 파노라마의 고정밀 사진을 모은 것이다. Simon Zajc 장관은 “두바이 엑스포에서 슬로베니아는 혁신적이고 디지털화된 나라로 소개된다. 슬로베니아관은 식물을 심은 개관이나,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 그리고 NFT에 의해서 매력적인 파빌리온이 된다”며, “슬로베니아의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방문객 전원이 자신의 디지털지갑을 만들 수 있어 방문객에게도 디지털기술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スロベニア経済開発・技術省のSimon Zajc大臣は21日、来月1日より開幕するドバイ万博でスロベニア政府が独自のNFT(非代替性トークン)を配布することを発表した。世界でも先進的な事例となる。)

▲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지갑 ‘치보(Chivo)’ 빠르게 보급, 인구 30% 이용

나입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26일 암호화폐 지갑 ‘치보(Chivo)’ 사용자가 210만 명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고 코인포스트가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부켈레 대통령은 “치보는 은행이 아니다. 반면 출시 3주 만에 엘살바도르의 어느 은행보다 많은 이용자를 확보했다. 앞으로 엘살바도르의 모든 은행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이용자를 얻을 기세”라고 밝혔다. 엘살바도르의 인구는 2019년 기준 약 650만 명이며, 인구의 30% 이상이 이 지갑 앱을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엘살바도르에는 전국적으로 200대의 비트코인 ATM이 설치되어 있으며 비트코인 이용정보센터도 51개소가 설립된다. Coin ATM Radar에 따르면 비트코인 ATM은 미국(24,000대 이상), 캐나다(1,900대 이상)로 뒤를 이어 엘살바도르가 세계 3위를 차지했다.

(エルサルバドルのナジブ・ブケレ大統領は26日、暗号資産(仮想通貨)ビットコイン(BTC)のウォレット「Chivo」のユーザーが210万人に到達したと発表した。)

▲ 암호화폐 회의파 워런 버핏 손녀딸 니콜 NFT 아티스트로 활약

미국의 저명한 투자가 워런 버핏의 손녀인 니콜 버핏은 NFT(대체불가토큰)에 대한 생각을 언론에 밝혔다고 코인포스트가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티스트로서 활동하는 니콜이 발행하는 몇 개의 NFT 콜렉션은 수개월에 걸쳐 거의 매진되었다. 니콜은 자신의 NFT 작품을 매각함으로써 수입은 약 4배가 되었다고 밝히고, “이는 예술 작품을 글로벌하게 공유하고, 예술로써 그 목적을 완수해 사람들과 연결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또 하나의 방법”라고 말했다. 버크셔 해서웨이를 이끄는 워런 버핏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비판적인 인물로 알려져 왔다. 특히 몇 년 전 비트코인(BTC)을 ‘쥐약 제곱’이라 표현하며 혹평한 것은 암호화폐 업계에서도 큰 반향이 있었다. 반면 손녀 니콜 버핏은 코로나화로 아티스트 활동이 제한되자 NFT와 그에 대한 지불에 쓰이는 이더리움(ETH)을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니콜은 NFT를 최초로 접했을 때를 “나는 이해를 하지 못 하고, 질문만 하는 귀찮은 사람이었다”고 말했지만 반면 현재는, 지금까지의 자신의 회화 작품을 포토샾을 이용해 디지털화해, OpenSea 등의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 포춘지가 선택하는 NFT계에서 가장 영향을 주고 있는 50명에게도 선택되고 있는 NFT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니콜은 “나는 일상의 아티스트로서 봐 주었으면 한다. 부담없이 구입하고, 즐겨 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米著名投資家ウォーレン・バフェット氏の孫娘に当たるニコール・バフェット氏(Nicole Buffett)は、NFT(非代替性トークン)についての考えをメディアに語った。)

▲ 리플 CEO “XRP가 무엇인지에 대한 확실성이 있다면 증권거래위원회(SEC)와 합의할 의향 있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는 리플이 XRP에 대해 “절대적인 확실성”이 있다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이하 SEC)와 합의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고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유투데이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갈링하우스는 “SEC와 함께 건설적인 길을 찾을 수 있다면 우리는 물론 그것을 찾고자 한다. 앞으로 XRP가 무엇인지에 대한 절대적인 확실성이 없는 한 해결될 시나리오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서 갈링하우스는 “나는 명확성의 부족이 존재해왔고 암호화폐가 무법지대와 같다는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암호화폐는 이미 규제받고 있다. SEC는 이에 대한 더 많은 권한을 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After his interview to FOX Business, Ripple CEO Brad Garlinghouse slammed the SEC for their actions against cryptocurrency businesses, including Ripple Labs.)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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