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Citi) 그룹, 기관 투자자를 위한 디지털자산 팀 출범 계획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2월 5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씨티(Citi) 그룹, 기관 투자자를 위한 디지털자산 팀 출범 계획

미국 최대의 금융회사인 씨티(Citi) 그룹은 12월 1일부터 기관투자가담당부문(ICG)에 디지털자산책임자를 임명해 디지털자산팀을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코인포스트가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티 그룹은 또한 디지털 자산 취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 부문에 최대 100명을 추가로 배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ICG의 사업개발 책임자인 Emily Turner가 동료에게 보낸 메모에는 Puneet Singhvi가 이 부문의 디지털 자산 책임자가 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Singhvi는 지금까지 글로벌 시장 부문의 블록체인 디지털 자산 부문의 책임자로서,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 분야의 씨티 활동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Singhvi는 기관투자가를 위한 디지털자산팀을 구성해 어떤 제품을 개발해 나갈지 살핀다고 한다. 이 팀은 제품개발 및 프로젝트 관리를 실시하는 동시에 고객과 스타트업, 규제 당국과도 연계해 신규 고객과 투자처 등 디지털 자산에 대한 사업 전략을 제시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Turner는“기관투자가 부문(ICG)의 디지털 자산에의 대처는 블록체인에의 대처의 연장선상에 있다. 새로운 기술을 연구하고,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솔루션을 개발하고, 신기능을 실현해 나간다는 당사의 전략과도 일맥상통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보도된 메모에서는 ‘디지털 자산’의 내용으로서 예를 들어 비트코인(BTC) 등의 암호화폐도 취급할 것인지 등의 자세한 내용은 적혀 있지 않다.

(米金融大手Citiグループは12月1日より、機関投資家担当部門(ICG)にデジタル資産責任者を任命し、デジタル資産チームを立ち上げる計画だ。また、デジタル資産取り扱い能力を強化するため、同部門に、最大100人を追加で配属する意向だという。Blockworksなどが報じた。)

▲ 남미 이커머스 기업 ‘메르카도 리브레’, 비트코인 매매 기능 구현

남미의 최대 이커머스(e-commerce) 대기업인 메르카도 리브레사는 이번 달, 앱 내에서의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의 매매 기능을 일부 구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코인포스트가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르카도 리브레는 아르헨티나발 대형 전자 상거래 플랫폼으로 1999년에 설립된 남미판의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 마켓으로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등 남미 19개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결제부문인 ‘메르카도파고’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메르카도파고에서 디지털 지갑을 사용함으로써 비트코인 매매 및 BTC 보유가 가능하게 되었다. 메라크도파고의 Tulio Oliveira 부사장에 의하면, 비트코인 대응은 11월 상순부터 일부의 유저를 대상으로 대응을 개시하고 있어, 향후 몇주간에 걸쳐 보다 광범위한 유저에게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암호화폐에 대해서는 “장래적으로 변혁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어 우리에게 새로운 길을 열 것”이라고 평가했다.

(南米の最大手Eコマース大手企業メルカドリブレ社は今月、アプリ内での暗号資産(仮想通貨)ビットコイン(BTC)の売買機能を一部で実装していたことがわかった。ブルームバーグに対して同社のブラジル支部副社長が明らかにした。)

▲ 아이오타(IOTA), 쉬머 네트워크가 최초의 제네시스 대체불가토큰(NFT) 컬렉션 출시 계획

아이오타(IOTA) 블록체인에 쉬머 네트워크(Shimmer Network) 개발자 샌드박스와 네이티브 SMR 토큰을 IOTA 블록체인에 도입한 뒤 대체불가토큰(NFT) 11,111개로 구성된 제네시스 NFT 컬렉션으로 네트워크의 첫 활용 사례가 등장했다고 유투데이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NFT 컬렉션은 골드, 실버, 브론즈 등 다양한 계층의 한정 수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각 토큰의 희귀성 외에도 생태계 전체의 발전과 연계된 독점적 특전이 담길 예정이다. 토큰의 기능은 생태계에 성장을 제공하는 얼리 어답터에게 보상을 주기 위해 고안되었다. 각각의 NFT가 생태계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도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판매 수익금은 IOTA와 쉬머 생태계 내 분산형 자치단체 개발 자금으로 사용돼 두 시스템의 성장과 적절한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After the introduction of the Shimmer network developers sandbox and its native SMR token on the IOTA blockchain, the first use case of the network appears as a Genesis NFT collection consisting of 11,111 non-fungible tokens.)

▲ 美 국세청, 연간 수십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압수
미국 국세청(이하 IRS)의 범죄 수사 부문은 18일 2021년의 연간 수사 리포트를 발표했는데 과거 한 해 동안 35억 달러(약 4조 1,650억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압수한 결과, 이는 IRS가 한 해 동안 압류한 자산의 93%를 차지했다고 코인포스트가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IRS는 2015년에 사이버범죄 전담부서 ‘사이버범죄 유닛(이하 CCU)’을 설치하고 , 복잡한 사이버금융범죄 체계를 해명하기 위한 트레이닝을 실시하여 암호화폐, 블록체인 등의 기술에 대한 대처를 중시하고 있다. CCU는 인터넷을 바탕으로 하는 기술이 이용되는 위법 행위의 단속을 담당한다. 보고서에 의하면 “이러한 범죄에는 대부분의 경우 암호화폐가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IRS의 Jim Lee 범죄수사부장은 “2022년까지도 암호화폐 압수가 많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米内国歳入庁(IRS)の犯罪捜査部門は18日、2021年の年間捜査レポートを発表。過去一年で35億ドル(4,000億円)相当の暗号資産(仮想通貨)を押収したが、これは、IRSが一年間で差し押さえた資産の93%を占めていた。)

▲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Fed) 이사 “대부분의 암호화폐는 가치가 없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총재는 19일(현지시간) 뉴욕 금융안정센터에서 “현존하는 암호화폐 6,000개 중 대부분이 기본적으로 가치가 없다”라고 밝혔다고 유투데이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월러는 “암호화폐가 누구나 새로운 코인을 발행할 수 있기 때문에 막을 수 없다고 확신하지만, 대부분 가치가 제로(0)이기 때문에 금융시스템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서 월러는 “나에게 비트코인은 기본적으로 디지털 금이다. 그것은 사람들이 사는 자산이다. 그들은 그것이 오르고 내리기를 바란다. 본질적 가치는 없지만 괜찮다”고 덧붙였다. 월리는 계속해서 비트코인을 야구 카드, 예술, 비니 베이비스와 비교한 바 있다.

(Federal Reserve Governor Christopher Waller said that most of the 6,000 crypto coins in existence are worth “basically zero” at the Center for Financial Stability in New York on Friday.)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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