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파운드캐피털어드바이저스의 찰리 빌렐오 CEO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ETF는 현물 비트코인에 비해 수익률이 낮다. 현물 9% 하락에 비해 19% 하락했다. 이를 유투데이가 6일 보도했다.

이러한 현물과 선물 ETF의 차이는 기초자산 가격이 같은 자산 선물가격에 비해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는 조건인 콘탱고(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높은 상태.)로 설명된다.

이 같은 차이가 시장에 나타나면서 실제 현물자산 대신 선물 등을 등에 업은 ETF는 매달 말 더 높은 가격에 신규계약을 체결할 수밖에 없다. ETF 투자자들의 일반적인 프리미엄은 매달 1~2% 정도에 머무른다.

프로셰어스의 선물담보형 ETF가 거래 첫 날 가장 많은 펀드를 유입하는 기록을 세웠지만 실적은 턱없이 부족했다.

[불확실한 계산]

컴파운드 CEO가 선물 ETF의 실적을 비판한 반면,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제공된 데이터의 부정확성을 지적했다. 발추나스는 트윗에서 펀드가 매달 2.5%씩 뒤쫓고 있어 40% 대신 연간 10~15%로 굴러갈 수 있다고 밝혔다.

야후파이낸스 같은 서비스에 따르면 실제로 이 펀드는 빌렐오 컴파운드 CEO가 제공한 데이터 10% 대신 현물자산 대비 약 2%의 프리미엄에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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