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닥스,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수리 완료.

프리미엄 디지털 자산 거래소 코어닥스(COREDAX)는 12월 8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에 제출한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서가 수리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어닥스는 공식적인 가상자산 사업자가 됐다.

지난 9월 24일 코인마켓으로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서를 제출한 코어닥스는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자금세탁 방지제도, 이상거래탐지 및 보고체계 등에 대한 시스템을 갖추고, 시세조작을 포함한 시장 감시 체계를 마련하는 등 철저한 준법 체제를 충실하게 갖추어 왔다.

금융당국의 정식 인증을 받은 코어닥스는 앞으로 특정금융정보법 준수 및 고객들의 안전한 거래를 위해 고객확인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며, 나아가 거래소의 내실 강화 및 신사업 추진을 위해 전 분야에 걸친 전문 인력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며 거래소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코어닥스 관계자는 “가상자산 거래소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전문 애널리스트들이 유망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철저히 분석 및 탐색하여 발굴하고, 고품질의 시장 리서치 보고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나아가 “원활한 투자 환경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실명계좌를 확보하여 원화 마켓 재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어닥스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제정한 글로벌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인 ISO/IEC 27001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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