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정부, 비트코인 신탁 수익으로 새로운 동물병원 건설 자금 지원 예정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엘살바도르 정부, 비트코인 신탁 수익으로 새로운 동물병원 건설 자금 지원 예정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0월 11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엘살바도르 정부, 비트코인 신탁 수익으로 새로운 동물병원 건설 자금 지원 예정

지난 9월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사용될 수 있도록 승인했던 엘살바도르는 현재 8월에 의회가 승인한 비트코인 신탁(1.5억 달러 규모)으로부터 400만 달러(약 47.8억원)의 이익을 얻고 있다고 유투데이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입 부켈레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엘살바도르에 새로운 동물병원 건립 자금을 마련하는데 이러한 수익의 일부가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나입 부켈레 대통령은 “신탁이 어떤 비트코인도 팔지 않고, USD로 얻은 이익을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The Central American country that approved Bitcoin to be used as a legal tender back in September, El Salvador, has now gains of $4 million from The Bitcoin Trust approved by the Congress in August.)

▲ 델(DELL)의 CEO 마이클 델 “블록체인은 저평가… 비트코인은 잘 모르겠다”

글로벌 컴퓨터 기업 델 테크놀로지스의 설립자이자 CEO인 마이클 델은 비트코인 열풍을 믿지 않고 있다고 유투데이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델은 뉴욕타임즈 딜북과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이 실제로 저평가되어 있다고 믿는다. 반면 비트코인은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아이러니하게도, 델은 2014년 7월부터 코인베이스와 협력하여 자사 제품에 대한 비트코인 결제를 도입하기 시작한 첫 번째 주요 기업 중 하나였다. 2015년 2월에는 새로운 결제 옵션을 국제적으로 확대했다. 반면 2017년 10월 델은 ‘낮은 수요’로 인해 비트코인에 대한 지원을 중단했다.

(Michael Dell, the founder and CEO of Dell Technologies, is not buying into the Bitcoin craze.)

▲ BK 캐피털매니지먼트 CEO, 비트코인 강세에 대한 자신의 견해 공유 “비트코인은 거시적 자산”

CNBC 패스트 머니 트레이더이자 BK 캐피털매니지먼트(BKCM LLC) CEO이자 창업자인 브라이언 켈리는 최근 비트코인이 점차적으로 거시적인 자산(macro asset)으로 변모했다고 언급했다고 유투데이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이언 켈리는 “비트코인은 최근 미국 비즈니스 미디어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기 시작한 부채 한도와 높은 인플레이션과 같은 것에 반응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브라이언 켈리는 “지난 30일간 연속으로 비트코인과 석유의 상관관계가 사실상 긍정적”이라며, “기관투자자들이 비트코인 인플레이션 헤지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켈리는 또한 선물 기반 비트코인 ETF의 승인 가능성이 강세장을 만들었다고 확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NBC Fast Money trader Brian Kelly recently mentioned that Bitcoin had gradually turned into a macro asset.)

▲ 마이크로소프트 보고서, 최근 암호화폐 노린 북한 사이버 공격 급증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사이버 공격의 기록을 정리한 연차 보고서 ‘디지털 디펜스 리포트(Digital Defense Report)’를 발표했다고 코인포스트가 9일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암호화폐를 노린 사이버 공격이 2020년부터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의 기간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측정한, 출처를 특정한 사이버 공격 내역으로는 최다가 러시아에서 58%, 북한이 23%, 이란이 11%, 중국이 8%로 이어진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보고서에서 이들 4개 국가를 사이버 공격범죄 빅4로 규정했다. 또한 지난해 10 ~ 12월 기간만 압축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이버공격 감시시스템 경보가 울린 것은 절반 이상이 북한 공격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는 북한이 유엔의 경제제재에 시달리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로 더욱 궁지에 빠져 있으며, 어떻게든 자금을 확보해야 할 상황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암호화폐·블록체인의 스타트업을 가장해, 암호화폐 관련의 기업에 피싱 메일을 보내는 수법을 사용한 공격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보안업체로 위장해 허위 ID를 장기간 사용해 세계 보안 전문가들에게 접근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수법이라고 한다.

(米マイクロソフトは7日、サイバー攻撃の記録をまとめた年次報告書「Digital Defense Report」を公表した。)

▲ 마이크 노보그라츠 “비트코인, 몇 년 안에 금 시가총액 넘어설 것”

갤럭시 디지털의 CEO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몇 년 안에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금의 시가총액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유투데이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보그라츠는 “나는 비트코인이 계속 채택될 것이고, 점점 더 금의 시가총액에 가까워질 것이라 생각한다. 현재, 그것은 금의 약 12%다. 몇 년 지나면 100%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서 노보그라츠는 이더리움에 대해서도 “솔라나(SOL), 알고랜드(ALGO) 그리고 기술 플레이의 일부인 다른 암호화폐들과 경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국 투자운용사 인베스코는 노보그라츠의 갤럭시 디지털과 손잡고 두 개의 암호화폐 테마 ETF 출시를 발표한 것에 대해 노보그라츠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두에서 미국 ETF를 갖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확히 언제인지 모른다. 내가 미래를 알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During his Oct. 7 appearance on CNBC, Galaxy Digital CEO Mike Novogratz predicted that the market cap of Bitcoin would surpass that of gold in a few years.)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