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내년까지 위믹스 토큰 활용 게임 100개 서비스 계획 밝혀

위메이드는 위믹스 플랫폼을 통해 웰메이드 게임을 즐기며 재화를 획득하는 P&E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미르4>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내년 말까지 위믹스 토큰을 기축통화로 하는 게임 100개를 서비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라이트컨(대표 이길형)이 개발 중인 게임 <프로젝트 SA>(가칭)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 

라이트컨은 위믹스 온보딩이 이미 예정된 <ROS>(라이즈 오브 스타즈)를 개발한 블록체인 게임 전문 개발사로, 위메이드맥스의 자회사이다. 

<프로젝트 SA>는 수집형 RPG와 TCG(트레이딩 카드게임)이 결합된 블록체인 게임이다. 하이 퀄리티의 원화를 토대로 한 미소녀 캐릭터, 각 캐릭터마다 개성적으로 부여된 카드들을 수집한다. 보유한 캐릭터로 PvP(플레이어간 대전)를 즐기고, 이를 통해 토큰을 획득하는 P&E(Play and Earn) 요소가 도입된다. 

모든 캐릭터는 NFT로 이용자간 거래가 가능하고, 합성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도 만들 수 있다. 또한, TCG에서 중요한 요소인 ‘수집’이 강조되어 있어, 수집과 거래에 NFT를 잘 활용할 수 있다. 

라이트컨은 “<프로젝트 SA>는 곧 선보일 <ROS>에 이은 라이트컨의 두 번째 블록체인 게임으로, 수집형 RPG와 TCG가 결합되어 더욱 새롭고 색다른 방식으로 위믹스의 블록체인 이코노미가 적용된 P&E 환경을 지원하고 있어 더욱 많은 분들이 즐겁게 플레이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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