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오션 이동만대표, ㈜모바인 김효상대표, ㈜시니스트 신경태의장 (왼쪽부터)
㈜퍼플오션 이동만대표, ㈜모바인 김효상대표, ㈜시니스트 신경태의장 (왼쪽부터)

시니스트 계열사 ‘모바인’ P2E NFT 게임 개발 발표

블록체인 Adappter Project 운영사인 ㈜시니스트와 시니스트의 계열사인 ㈜모바인이 낚시게임 전문 개발업체인 ㈜퍼플오션과 3자 계약을 통해 ‘글로벌 P2E NFT 낚시 게임’ 개발을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베트남 소재 개발사인 ‘스카이 마비스’의 ‘엑시인피니티’로 플레이를 통해 돈을 벌 수 있는P2E(Play to Earn) 게임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국내 게임 업체인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주요 게임사들 또한 P2E NFT(대체불가토큰) 게임 산업에 뛰어들면서 P2E 게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이에 2000년부터 100여종이 넘는 모바일 게임 개발 및 서비스를 한 ㈜모바인과 15년이상 낚시게임만을 개발한 ㈜퍼플오션, 그리고 어댑터 토큰(ADP)의 운영사인 ㈜시니스트는 업무 협약을 통해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목표로 한 P2E NFT 낚시 게임 개발에 착수한다’는 소식을 공시하며 본격적으로 P2E NFT 게임 경쟁 대열에 참여한다고 알렸다.

㈜모바인은 과거 ‘낚시의 달인 for KaKao’와 위메이드의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 ‘청천’, 그리고 ‘출조 낚시광2’, ‘신들린 맞고’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한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퍼플오션 또한 구글 앱 스토어에서 9,5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글로벌 모바일 낚시게임 ‘피싱훅’과 채널A의 인기방송프로그램 ‘도시어부’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낚시게임 '도시어부M'을 개발하였고 그 외 30여종의 낚시게임을 개발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양사는 모바일게임 개발분야에서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만큼 글로벌 P2E NFT 게임 개발을 위한 충분한 경쟁력과 기술력을 보유하였으며,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현재 개발 중인 낚시 게임은 미들코어 규모이며 P2E와 NFT가 접목된다는 점에서 전세계 낚시게임 유저와 NFT 홀더들에게 많은 조명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니스트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NFT 아이템 거래시스템과 유저들의 가상자산이 될 NFT와 ADP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어댑터 디지털 지갑(Adappter Wallet) 등 블록체인 기술을 지원하면서 어댑터 프로젝트(Adappter Project)의 블록체인 사업 생태계를 게임분야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사단법인 한국모바일게임협회의 초대회장이면서, (사)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 창단멤버로 현재 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김효상 ㈜모바인 대표는 “중소기업의 아이콘은 도전이다. 하지만 새로운 시장으로의 도전은 항상 풀어야할 숙제가 많다. 이번 NFT 게임의 폭주와 치열한 경쟁 또한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건전한 게임 생태계가 활성화되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하며 “모바인은 20년 이상의 게임 서비스 경험과 블록체인 계열사인 만큼 블록체인 이코노미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P2E NFT 기반의 원빌드 낚시 게임으로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목표로 출사표를 던지며, 조만간 2탄, 3탄의 P2E NFT 신작 게임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 P2E NFT 게임 시장의 활성화로 인해 대한민국 게임산업에 활기와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대한민국 게임(K-GAME)이 글로벌에서 부상하길 바란다.”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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