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 균일한 글로벌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에 대한 지침 발표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2월 13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美 플로리다주, 암호화폐를 추진하는 예산안 발표

미국 플로리다주의 론 데산티스 지사는 9일 2022년도의 주 예산안을 발표했는데 그 중에서 ‘암호화폐에 좋은 플로리다를 실현한다’라고 하는 항목을 내걸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추진에 70만 달러(약 8.2억원)의 예산을 할당했다고 코인포스트가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예산안은 플로리다 기업이 주정부에 직접 암호화폐로 주비를 지불할 수 있도록 주 금융서비스국에 20만 달러(약 2.3억원)를 배분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그 외에 고속도로 안전·자동차국 내의 블록체인 시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서 25만 달러(약 2.9억원)를 배분했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자동차 소유권을 관리, 증명하는 시스템을 평가하거나 설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인 CBS 마이애미에 따르면 데산티스 지사는 “플로리다주의 기업들이 주의 각종 요금을 암호화폐로 지불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다. 아시다시피 남플로리다에서는 암호화폐가 매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남부 플로리다로 끌어들이고 있다. 주정부 차원의 견해는 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주 정부도 암호화폐에 적극적인 자세를 나타내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米国フロリダ州のロン・デサンティス知事は9日、2022年度の州予算案を発表。その中で「暗号資産(仮想通貨)に優しいフロリダを実現する」という項目を掲げ、仮想通貨やブロックチェーン推進に、70万ドル(約8,000万円)の予算を割り当てている。)

▲ 디센트럴랜드(MANA) 가상토지, 99.6만 달러에 거래

블록체인×메타버스 공간 디센트럴랜드(MANA)에서 1 에스테이트가 되는 버추얼 토지가 99.6만 달러에 거래되었다고 코인포스트가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스테이트(복수의 랜드)는 ‘Venture Estates’라고 하는 것으로, 14 구획을 포함한다. 이는 300,000 MANA에서 구입되었다. 이는 디센트럴랜드 역대 3위의 토지 구입 가격이다. 구입가격이 가장 높은 것은 캐나다의 투자기업 Tokens com이 11월 23일에 매입한 것으로 618,000 MANA에 상당하는 116구획을 매입했다. 디센트럴랜드의 최근 행보에 대해서는 Tokens com 외에 11월 15일 카리브해의 섬나라 바베이도스는 디센트럴랜드에 버추얼 대사관을 설립할 계획을 밝혔으며, 18일에는 문화도시 메타토쿄가 디센트럴랜드에 팝업 뮤지엄 SPACE by Meta Tokyo를 건립한 사례도 있다.

(ブロックチェーン×メタバース空間「Decentraland」(ディセントラランド)で、1エステートとなるバーチャル土地が1.1億円(99.6万ドル)で取引されたことがわかった。)

▲ 국제통화기금(IMF), 균일한 글로벌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에 대한 지침 발표

국제통화기금(이하 IMF)이 글로벌 암호화폐 규제 접근 방식이 전 세계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내놓았다고 핀볼드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IMF는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글로벌 암호화폐 규제가 모든 당사자에게 공정한 경쟁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IMF는 “투자를 위한 서비스와 제품은 증권감독기구의 감독 하에 증권중개인과 딜러의 요구사항과 유사해야 한다”며, “지불을 위한 서비스와 상품은 중앙은행이나 지급 감독 당국이 감독하는 은행 예금과 유사한 요건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IMF는 “은행들이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한다면, 규제는 그러한 기관들이 발생하는 위험의 개요를 제시하도록 요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The International Monetary Fund (IMF) has released a proposed framework aimed at making the global cryptocurrency regulatory approach functional on a worldwide level.)

▲ 캐나다 최초의 비트코인 ETF, 12월 4,324 BTC를 추가

중국 블록체인 저널리스트이자 블로거인 콜린 우(Wu Blockchain)는 트위터를 통해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은 캐나다와 세계 최초의 기관인 퍼포즈 비트코인 ETF가 4,342개의 비트코인을 지갑에 추가해 현재 29,000개에 가까운 BTC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유투데이가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콜린 우는 트위터를 통해 12월 첫 2주 동안 퍼포즈 비트코인 ETF가 4,342 BTC를 저장소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비트코인 환율로 총 211,646,014달러(약 2501억원)에 달한다. 이 펀드가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의 전체 금액은 무려 28,974 BTC로, 12월 이전의 비트코인 24,632 BTC와 비교된다. 비트코인이 이달 들어 5만 달러 이하로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퍼포즈 비트코인 ETF는 BTC를 더 많이 사들인 것으로 보인다.

(As per recent data, Purpose Bitcoin ETF has added another 4,342 Bitcoins on the dip.)

▲ 암호화폐 거래소 어센덱스(구 Bitmax) 해킹 .. 약 945억원 피해

최근 창립 3주년을 맞은 암호화폐 거래소 어센덱스(AscendEX)는 12일 오전 핫월렛에서 수많은 토큰이 악의적으로 빠져나간 사실을 확인했다고 크립토포테이토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어센덱스는 12일 이더리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및 폴리곤 기반 토큰이 핫월렛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감지했다고 시인했다. 어센덱스는 조사에 착수했으며, 콜드월렛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약속했다. 또한 자금이 빠져나간 모든 사용자들은 거래소에 의해 완전히 보장될 것이라고 한다. 거래 플랫폼에서는 어떤 토큰이 악의적으로 인출됐는지, 어떤 토큰의 달러 가치가 얼마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블록체인 보안 및 데이터 분석 자료인 펙실드가 추정한 결과 이더리움 6000만 달러, BSC 920만 달러, 폴리곤 850만 달러 등 총 손실액이 약 7,800만 달러라고 밝혔다.

(AscendEX, a cryptocurrency exchange that recently celebrated its third anniversary, confirmed that numerous tokens were maliciously transferred out of its hot wallet earlier today.)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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