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인베이스, NBA와 파트너십 체결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0월 20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美 코인베이스, NBA와 파트너십 체결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미국프로농구(NBA)는 19일(현지시간)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고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NBA 산하 전미여자농구(WNBA)리그, NBA G리그(미래 NBA 선수를 육성하는 리그), NBA 2K리그(e스포츠리그), USA농구(비영리농구조직)와도 제휴했다. 이들 리그가 암호화폐 거래소와 파트너십을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휴에 따라 NBA 75주년 기념시즌 시작 때부터 코인베이스 로고는 미국 전역에서 경기가 방영될 때 눈에 띄게 게시된다. 또한 코인베이스는 암호화폐 업계의 최신 정보를 알리고 싶은 자체 콘텐츠를 NBA 팬들에게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NBA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 미디어 부문 책임자 Kerry Tatlock은 “코인베이스와의 협업을 통해 팬 여러분과 NBA 리그가 서로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을 새롭게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미 코인베이스를 이용하고 있는 팬 여러분의 사용자 경험도 향상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WNBA의 마케팅 책임자인 Phil Cook은 “코인베이스와의 제휴는 팬 여러분과 교류할 기회 모색에 있어 혁신(innovation)을 중시하는 WNBA의 자세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米最大手暗号資産(仮想通貨)取引所コインベースと全米プロバスケットボール協会(NBA)は19日、パートナーシップの締結を発表した。)

▲ 코스모스(ATOM), 실험을 위한 새로운 블록체인 ‘세이건’ 시동

블록체인 플랫폼 코스모스(ATOM)는 20일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최근 보고했다고 코인포스트가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특히 이번 발표에서는 실험을 위한 새로운 블록체인 ‘세이건’의 시작과 게임기업과의 제휴가 주목된다고 한다. 세이건의 소개 동영상에서는 카나리아라고 하는 새의 이미지가 나타났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카나리아는 이 블록체인이 ‘카나리아 네트워크’가 되는 것을 상징한다고 한다. 이 용어는 폴카닷(DOT)과 쿠사마(Kusama)가 만든 것으로, 메인넷에서 가동하기 전에 프로토콜 테스트를 하기 위한 블록체인 쿠사마를 폴카닷은 ‘카나리아 네트워크’라 부르고 있다. 이들 쿠사마나 세이건이라는 ‘카나리아 네트워크’는 통상적인 블록체인의 테스트넷과는 다른 점을 가지고 있다. 테스트넷 상의 토큰은 대부분의 경우 가치를 가지고 있지 않은 ‘더미 토큰’이다. 이 때문에 테스트넷은 메인이 되는 블록체인의 기술적인 측면은 재현하고 있지만, 생태계 시스템이라는 실제 환경 자체를 재현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한편, 카나리아 네트워크의 토큰은 실제 가치(가격)를 갖고 있어 보다 현실 환경에 가까운 형태로 재현된다. 이에 따라 네트워크 참여자가 버그나 부정사용 등에 대한 취약성을 찾으려고 할 때 인센티브는 높아지는 추세다.

(ブロックチェーンプラットフォームのコスモス(ATOM)は20日、プロジェクトの進捗状況について最新の報告を行った。特に今回の発表では、実験のための新たなブロックチェーン「Sagan」の立ち上げや、ゲーム企業との提携に注目される。)

▲ 저가 항공사 볼라리스, 엘살바도르서 비트코인 결제 수락

저가항공사 볼라리스가 엘살바도르에서 비트코인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코인포스트가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볼라리스가 엘살바도르에서 비트코인(BTC)을 접수하는 것에 대해 부켈레 대통령은 “비트코인 대응으로 엘살바도르인이 치보(Chivo) 지갑을 갖고 이용할 수 있는 항공편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볼라리스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고객들이 공항에서 비트코인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볼라리스는 멕시코발의 저가 항공사로, 미국·콜롬비아·코스타리카 등 인근국으로 운항하고 있다. 한편 16일 엘살바도르 공식 암호화폐 지갑 치보는 대통령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하루 송금 건수가 2만 건을 넘고 이용자는 210만명(인구 30%)에 달했다.

(格安航空会社Volaris(ボラリス)はエルサルバドルで仮想通貨ビットコインを受け付けることがわかった。同国のナジブ・ブケレ大統領や複数のメディアが伝えた。)

▲ 마스터카드,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사이퍼트레이스 인수 완료

미 결제 대기업 마스터카드는 19일, 암호화폐·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 사이퍼트레이스(CipherTrace)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고 코인포스트가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스터카드가 인수에 대해 처음 발표한 것은 9월이며, 사이퍼트레이스 기술을 도입해 암호화폐 생태계 이용자가 안심하고 새로운 기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 수준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인수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사이퍼트레이스는 사기 및 해킹 대책과 자금세탁방지대책(AML) 등 금융범죄 수사를 위한 AI를 포함한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900개를 넘는 암호화폐에 대응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대형 은행, 거래소, 기타 금융기관이 포함하여 세계의 7,000개 이상의 기업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고 한다. 또한 마스터카드는 독자적인 암호화폐 관련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7월에 암호화폐 결제의 본격 도입을 향해서 스테이블코인 ‘USDC’를 활용해 테스트를 실시할 것을 밝히고, 9월에는 처음으로 NFT를 발행(민트)한 것을 발표했다.

(米決済大手マスターカードは19日、仮想通貨・ブロックチェーンデータ分析企業CipherTraceを買収完了したことを発表した。)

▲ 폴카닷(DOT), 개발 등에 이용할 수 있는 트레저리 자금 9500억원 상당 보유

서로 다른 블록체인의 상호운용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 ‘폴카닷’은 개발 등에 이용할 수 있는 자금을 네이티브 통화인 ‘DOT’으로 약 1,900만 DOT, 현시점의 환율로 9,500억원 상당 보유하고 있다고 코인포스트가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폴카닷의 창시자 개빈 우드는 “이 자금은 폴카닷의 거버넌스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무엇을 만들거나 개선하거나 교육 등 무엇이든 당신의 아이디어에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개빈 우드는 현재는 폴카닷 창시자로 잘 알려져 있지만, 암호화폐 이더리움(ETH)의 공동 창업자 겸 전 최고기술책임자(CTO)이기도 하다. 개발 등에 이용할 수 있는 1,900만 DOT은, 수수료나 몰수된 자금 등을 모아 두는 ‘트레저리(Treasury)’에 보관되고 있어 17일 시점으로 발표된 금액이다. 우드는 트윗의 코멘트란에서 ‘트레저리 안에서 사용되지 않는 자금은 서서히 소각되어 간다. 현재는 매월 239,988 DOT을 소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異なるブロックチェーンの相互運用を目指すプロジェクト「Polkadot(ポルカドット)」は、開発等に利用できる資金をネイティブ通貨の「DOT」で約1,900万DOT、本記事執筆時点のレートで860億円相当保有している。)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