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블록체인, 그리고 P2E의 미래를 확인하다 ‘대한민국 NFT 포럼’ 개최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는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미래 먹거리가 될 신사업을 확인하는 새로운 포럼 ‘대한민국 NFT 포럼’을 2022년 1월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한 토큰)와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대한민국의 게임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먹거리 사업에 대하여 전망을 공유하고, 게임과 신사업의 융합을 통해 중소 게임개발사의 새로운 사업전략을 이끌 ‘P2E(Play To Earn)’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준비한다.

대한민국 NFT 포럼은 1부 [게임과 블록체인, 메타버스], 2부[NFT, 그리고 P2E 현황과 미래]로 나눠서 진행될 예정이며,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맞춰 세미나 강연은 현장에서 진행하되, 인원제한으로 인해 입장하지 못하는 참관객은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글로벌 트렌드 분야에 맞춰 연사를 진행할 국내외 전문가들이 함께할 예정으로, 포럼의 깊이를 더해줄 예정이다. 국내에선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의 이요한 한국지사장과 ▲최근 사명을 변경하며 자체 암호화폐 및 NFT 개발에 나서는 ‘컴투스홀딩스’ 최석원 이사, ▲<미르4>로 P2E 게임시장의 시작을 알린 ‘위메이드트리’ 김건호 실장,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의 운영사인 ‘람다256’ 박광세 이사, ▲게임엔진 ‘유니티엔진’을 개발하며 메타버스에 도전하고 있는 유니티코리아 김범주 본부장, ▲한국가상현실콘텐츠협회 홍철운 회장,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와 함께 ‘NFT 가이드라인’을 제작한 법무법인 신원 백경태 변호사가 함께할 예정이다. 글로벌에서도 온라인 강연으로 참여한다. ▲유럽게임개발자연맹(EDGF)의 Jari-Pekka Kaleva 이사, ▲일본 블록체인 게임업체 더블점프도쿄와 ▲미국 얼바인에 위치한 NFT, 블록체인 게임 스타트업 럭크몬(Luckmon) 손장호 대표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관계자는 NFT와 P2E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하여 소개해 줄 수 있는 연사자를 계속해서 섭외하고 있으며, 강연 종료 후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성익 회장은 소감을 통해 “메타버스, NFT, 그리고 P2E 시장은 2021년을 넘어 앞으로 대한민국의 게임산업계에 가장 큰 먹거리가 될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까지 확인하여 새로운 진출전략으로 삼을 수 있는 중요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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