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취향을 분석해 컨텐츠를 선별해주는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로 발전 계획 


간편결제 전문기업 NHN페이코가 ‘페이코 매거진’서비스를 오픈하고, 페이코 앱에 생활 밀착형 컨텐츠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 사진=페이코


'페이코 매거진'은 의식주에 기반한 라이프 컨텐츠를 큐레이팅해 제공하는 프리미엄 컨텐츠 서비스로,▲분야별 전문 큐레이터가 엄선한 ‘추천’ 코너와 ▲고화질 사진 중심의 컨텐츠 ‘사진갤러리’ ▲트래블, ▲푸드, ▲헬스 등 주제별 전문 코너로 구성됐다.  


특히 ‘추천’ 코너에서는 오늘의 추천 컨텐츠 ‘TODAY’와 큐레이터의 추천평을 담은 ‘PICK’ 등을 통해 유용한 시즌성 생활컨텐츠를 그날 그날 업데이트해 보여준다.   

'페이코 매거진'은 특히 고품질의 사진과 영상을 기본으로 컨텐츠 성격에 따라 상하, 좌우 스크롤 이동 방식을 다르게 적용하는 등 이용자들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컨텐츠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NHN페이코는 향후 페이코 매거진을 페이코 결제 이용자의 개인 취향을 분석해 컨텐츠를 선별해주는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가령 최근 육아 상품이나 피크닉 제품을 자주 구매한 이용자에는 ‘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여행지’정보나 ‘호텔 바캉스 상품’ 등이 보여지고, 각종 스포츠 관련 제품과 건강 보조제를 정기적으로 구매하는 이용자에는 ‘운동효과 높이는 운동화 고르기’, ‘스쿼트 종류별 운동 효과는?’와 같은 건강 컨텐츠가 상단에 노출된다. 

NHN페이코 정연훈 대표는“‘페이코 매거진은 페이코 이용자에게 결제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컨텐츠 서비스로 추후 ‘리빙’, ‘뷰티’, ‘자동차’, ‘취미’ 등 연령별·성별 이용자들이 관심 있는 영역으로 주제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며 “페이코 매거진 출시를 시작으로 쇼핑, 생활, 금융 등 정보성 컨텐츠를 확대 제공함으로써 페이코 앱을 생활 밀착형 결제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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