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CEO “NFT 산업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2월 21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인스타그램 CEO “NFT 산업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

소셜미디어 대기업인 인스타그램의 아담 모세리 CEO는 “NFT 산업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디크립트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세리는 “여기가 우리에게 흥미로운 장소이자 크리에이터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5월 인스타그램은 NFT 크리에이터를 위한 그룹을 개최한 바 있다. 이 그룹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첫 번째 ‘크리에이터 위크’의 일부로, 크리에이터가 팬을 늘리고 플랫폼에서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Instagram CEO Adam Mosseri has said the social media giant is “actively exploring” the NFT industry.)

▲ 디지털 자산 펀드, 1억 4200만 달러 유출 기록 .. 17주 연속 유입 기록 깨졌다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하자 투자자들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폴카닷(DOT)에 집중된 펀드에서 자금을 빼냈다고 복수의 외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인셰어스(CoinShares)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암호화폐 펀드가 17주간의 자금 유입이 멈추고, 12월 17일까지 7일간 암호화폐 펀드에서 총 1억 4200만 달러가 유출됐다. 이번 사상 최대 규모의 자금 유출은, 6월 초에 기록된 97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이라고 한다.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에 집중된 투자펀드는 지난주 8,92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는 지난 주 1억 4500만 달러 유입에서 역전된 것이다. 보고서는 유출이 급증한 여러 요인에 주목했다. 보고서는 디지털 자산만이 아니라, 모든 위험 자산에서 상당한 유출이 있었다고 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지난 몇 년 동안 자산 가격을 지탱하는 데 도움을 주었던 통화 부양책의 철회를 가속화하고 있다는 최근 신호를 보낸 것이 하나의 계기였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인셰어스는 올해 암호화폐 펀드의 누적 유입액이 사상 최대인 95억 달러를 기록해 2020년 총액 67억 달러를 상회했다고 지적했다.

(With cryptocurrency markets drifting downward, digital-asset investment products have suffered their largest weekly redemptions on record.)

▲ FTX 거래소, 2개 NFT 게임 종목 첫 상장 예정 .. P2E 게임
 
대형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FTX는 2개의 메타버스 관련 종목의 첫 상장 예정을 발표했다고 코인포스트가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FTX에 상장한 첫 번째 종목은 MonkeyBall(MBS)으로, 한국 시간 21일 23시에 거래를 개시할 예정이다. 거래 페어는 MBS/USD로 현물거래만 된다. 축구게임인 MonkeyBall은 솔라나(SOL) 기반의 차세대 E스포츠 메타버스로 play-to-earn(게임 플레이로 수익) 요소를 담고 있다. FTX에의 상장은 MBS의 첫 거래소 상장이 된다. 두 번째는 Guild of Guardians(GOG)라는 종목이다. 이쪽은 한국 시간 22일 10시 상장 예정으로, 거래 페어는 GOG/USD로 현물거래만 제공된다. Guild of Guardians는 유저가 팀을 결성해 싸워, 보상을 얻는 「play-to-earn」 RPG 게임이다. 이용하는 블록체인은 ‘Immutable X’라고 하는 NFT 전용의 이더리움 레이어 2 네트워크로, 인기 NFT 카드 게임 「Gods Unchained」도 이 네트워크를 채용했다. 또한, 파트너로는 Immutable X 외 프랑스의 게임 대기업 유비소프트(Ubisoft)가 있다.

(大手グローバル暗号資産(仮想通貨)取引所FTXは、2つのメタバース系銘柄の初上場予定を発表した。)

▲ 오스카상을 수상한 여배우 기네스 펠트로, 캐시앱과 제휴하여 50만 달러 상당 비트코인 기부 발표

미국 배우 겸 기업가 기네스 펠트로가 블록의 캐시앱(Block’s Cash App)과 공동으로 팬들에게 비트코인 50만 달러(약 5.9억원)를 기부한다고 밝혔다고 유투데이가 21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펠트로는 “인기 결제 서비스가 암호화폐 투자 프로세스를 탈중앙화 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암호화폐가 매우 마초적으로 들리지만 젊은 기술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원한다면 쉽게 암호화폐 세계에 접근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사용자들은 경품을 받을 자격이 주어지기 위해 $Cashtag를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걸어야 한다. 펠트로는는 또한 해킹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캐시앱을 사용하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American actress and entrepreneur Gwyneth Paltrow announced Monday that she was giving away $500,000 worth of Bitcoin in collaboration with Block's Cash App.)

▲ 美 잭슨시 직원 급여 암호화폐로 바꿀 수 있는 제도 추진

미국 테네시주 잭슨시는 시 직원들이 급여를 암호화폐로 바꿀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실제로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현지 미디어 ‘Jackson Sun’을 인용해 코인포스트가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잭슨시는 암호화폐로 급여를 변환할 수 있도록 하고, 시의 직원에게 선택사항을 제공하는 위해 암호화폐로 변환을 지원하는 기업 모집을 22일부터 시작하고, 각 기업의 제안을 2월까지 전문위원회가 정밀히 조사한다고 한다. 잭슨시가 암호화폐에의 급여 변환 제도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올년 4월에도 발표된 바 있다. 스캇 콩거(Scott Conger) 시장이 공식 트위터 계정에 언급하고, 비트코인(BTC)을 시 재정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그때부터 잭슨시 직원의 급여에는 이미 이월급여 등을 통한 퇴직저축제도가 제공되고 있어, 이 제도에 비트코인 변환의 선택지를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콩거는 “사전에 설정한 급여의 금액을 비트코인(BTC)이나 다른 암호화폐로 변환할 수 있도록 한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콩거는 현지 미디어에 대해 “테네시주의 법률은 시가 독자적인 재무제표를 가지는 것을 허가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직접 비트코인으로 급여를 지급할 수 없다”라며, “그러기 위해, 서드파티(제3자)의 플랫폼에 협력 받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콩거는 “이번 시스템이 실현되면 비트코인으로 대금을 지불해 달라는 시의 계약자들도 대금을 암호화폐로 즉시 변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米テネシー州のジャクソン市は、市の職員が給与を暗号資産(仮想通貨)に変換できるようにする計画を、実際に進めていることが分かった。現地メディア『Jackson Sun』が報じた。)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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