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거래소, 일론 머스크의 밈코인 도지론 마스(ELON) 상장 발표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2월 24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후오비 거래소, 일론 머스크의 밈코인 도지론 마스(ELON) 상장 발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이름을 딴 밈코인 도지론 마스(Dogelon Mars, ELON)가 지난 10월 OKEx에 상장된 뒤 주요 거래소들과 함께 상당한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고 유투데이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상위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중 하나인 후오비는 이 밈-암호화폐를 상장하고 예치금이 충분할 때 현물 거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타일러와 카메론 윙클보스가 주도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는 ELON이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밈 암호화폐는 미국 달러, 캐나다 달러, 영국 파운드, 유로와 거래할 수 있다. 도지론 마스는 도지코인 마니아가 한창인 지난 4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출시된 ERC-20 토큰이다. 어떤 식으로든 일론 머스크와 관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ELON 코인은 상당한 지지자를 얻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ELON 코인의 공식 트위터 계정은 322,000명 이상의 팔로워를 자랑한다. 한편 ELON 가격은 보도 시점 기준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29.30% 상승하여 0.000001666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Dogelon Mars (ELON), a meme dog coin named after Tesla CEO Elon Musk, has started gaining some significant traction with major exchanges after being listed on OKEx in October.)

▲ 美 루미스 상원의원, 2022년에 포괄적 암호화폐·비트코인 법안 상정 계획

의회에서 암호화폐에 대해 가장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옹호자 중 한 명인 신시아 루미스 와이오밍주 공화당 상원의원은 내년에 디지털 자산이 어떻게 과세되고 분류되는지부터 소비자 안전장치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다룰 포괄적인 법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핀볼드가 24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미스 관계자 중 한 명은 “소비자 보호, 스테이블코인 규제, 디지털 자산 시장을 감독하기 위한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증권거래위원회(SEC) 통합 관할기구 신설 등이 모두 법안의 조항에 포함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감독당국에 어떤 디지털 자산이 다양한 자산 분류에 속하는지 명확한 지침을 제공할 것이다. 상원 은행위원회 위원인 루미스는 암호화폐의 유력한 지지자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그녀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구입한 것은 2013년이며, 당시 가격은 ‘1 BTC = 330 달러’였다고 한다. 올봄 상원에 제출한 재무공개서에서는 10만 달러(약 1.2억원)에서 25만 달러(약 3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8월에는 5만 달러(약 5900만원)에서 10만 달러(약 1.2억원) 사이의 범위에서 추가 구매한 것을 신고하고 있다.

(One of cryptocurrency’s most vocal advocates in Congress, Wyoming Republican Senator Cynthia Lummis, plans to present a comprehensive bill next year that will address everything from how digital assets are taxed and classified to consumer safeguards.)

▲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2022년 1분기 토큰화 자산시장 상호운용 실험

국제은행간통신협회(이하 SWIFT)는 토큰화 자산의 마켓에서의 상호운용 실험을 2022년 1분기(1월부터 3월)에 실시할 계획을 발표했다고 코인포스트가 24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SWIFT는 이번 발표에서 “암호화폐나 스테이블코인과 비교할 때 토큰화 자산의 시가총액이 아직 크지는 않지만 앞으로 몇 년 안에 보급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2027년에는 시장가치가 24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데이터를 인용해 향후 예상되는 상승세를 설명했다. 토큰화 자산에는 주식과 채권 외에 상품, 부동산, 예술 등도 포함될 것으로 했다. 실험에서는 규제하에 있는 자산의 마켓에 특화되며, 암호화폐의 커스터디는 하지 않는다. 또한 토큰화 자산을 직접 결제하지도 않는다. SWIFT의 유가증권 전략부문은 “마찰 없이 빠른 거래를 실현한다는 우리의 비전은 기존의 유가증권뿐 아니라 새로운 자산급도 대상으로 한다”며, “자본시장을 주도하는 파트너와의 실험은 어떻게 하면 토큰화 자산의 시장을 매끄럽게 연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절차를 명확히 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SWIFT(国際銀行間通信協会)は21日、トークン化資産のマーケットにおける相互運用の実験を、2022年1Q(1月から3月)に行う計画を発表した。)

▲ 美 메타(구 페이스북), Web 3.0과의 연계 목표

메타(구칭 페이스북)의 차기 최고기술책임자(CTO) 앤드류 보스워스(Andrew Bosworth)는 21일 사내 통지로 “블록체인 기술과의 호환성을 추구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말했다고 뉴욕 타임즈 보도를 인용 코인포스트가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스워스는 “나의 전반적인 방침은 블록체인과의 큰 호환성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아직 메타가 추진하고 있는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에 완전히 의존하는 것은 적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보스워스는 “반면 만약 Web 3.0(분산형 웹) 공간의 기업가와 공동 작업할 기회가 있으면, 그것은 노력할 가치가 있는 시도가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보스워스는 “현재의 상황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이 페이스북이나 구글 등 중앙집권적인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지만, 분산형을 바라고 있는 유저도 있다. 단지 그러한 사람들은 현재 소수파이며, 새로운 테크놀로지의 물결을 타는 것에 과도하게 열심인 사람들”이라고 덧붙였다.

(メタ(旧称フェイスブック)の次期CTO(最高技術責任者)Andrew Bosworth氏は21日、社内通知で、「ブロックチェーン技術との互換性を追求していくことを目指す」と述べた。ニューヨークタイムズが報道した。)

▲ 비트코인 채굴자들, 2021년에 150억 달러 이상의 수익 창출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의 마이닝(채굴)업체는 2021년 한 해 동안 150억 달러(약 17.8조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코인포스트가 24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조사한 결과 비트코인 마이닝의 수익은 전년대비 206% 증가했다고 한다. 2020년부터 수익 증가가 된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우선 비트코인 가격의 대폭 상승이 큰 요인으로 2020년 5월 발동한 ‘비트코인 반감기’부터 가격은 2021년 11월 최고치까지 6.5배나 상승했다. 또한 작년 5월 11일에 비트코인은 마이닝 반감기가 시작되면서, 블록 보상이 12.5 BTC에서 6.25 BTC에 반감되었다. 마이너가 얻을 수 있는 블록보상은 BTC 단위에서는 1/2로 줄었지만, 가격은 2배보다 훨씬 뛰어 실제 수익도 크게 늘었다. 다음 비트코인 반감기는 2024년이 되어 보상은 한층 더 감소된다. 다음 반감기 이후 보상은 6.25 BTC에서 3.125 BTC가 될 예정이다. 한편, 마이닝에 대한 지정학적 큰 변화도 있었다. 2021년까지는 비트코인 채굴 점유율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채굴하는 업체로 차지했지만, 올해 5월부터 중국 정부가 내놓은 채굴 활동 금지 강화 정책에 따라 상당수 대형업체가 잇따라 해외로 이전하고 있다.

(暗号資産(仮想通貨)ビットコイン(BTC)のマイニング業者は2021年の一年間で、1.7兆円以上の収益を記録していることがわかった。)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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