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얼, 정규 1집을 재구성한 작품 NFT 기술 위에 선보여
<나얼의 첫 정규 발매 10주년을 기념하는 NFT 출시>
▶ 클립드롭스의 패닉버튼 브랜드관에서 1월 8일 오픈, 1일간 판매 진행
▶ 전시기간 : 22년 1월 7일 (금) 오전 9시 ~ 22년 1월 8일 (토) 오후 11시

나얼이 2012년 첫 솔로 정규앨범으로 한국대중음악상 2관왕을 차지했던 본인의 1집 [Principle Of My Soul]을 재구성해 디지털 미디어 아트워크를 선보인다. 이번 디지털 미디어 아트워크의 소유권은 블록체인상에 대체불가토큰(NFT)로서 감상을 넘어 컬렉터들이 소장 가능한 형태로 발행된다.

나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동시에 독창적인 감성과 기법으로 알려진 작가이다. 이번에 선보일 디지털 미디어 아트워크는 평소 바이닐 애호가로 알려진 그가 직접 제작한 정규 1집 앨범 아트워크의 바이닐이 45RPM으로 회전하는 영상에 그의 아카펠라가 더해졌다.

7일 오전 9시 최초 공개되는 나얼의 작품은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한정 수량 구매 가능하며 ,콜렉터블 콘텐츠 스타트업 패닉버튼과 ‘클립 드롭스’(Klip Drops)의 브랜드관 ‘디팩토리’(dFactory)를 통해 공개된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지난 12월 17일 정식버전을 출시한 ‘클립 드롭스’는 디지털 작품을 큐레이션해 유통하는 서비스로 카카오톡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Klip)과 블록체인 클레이튼을 사용해 전개된다.

소속사 롱플레이뮤직 측은 "이번 NFT 작품은 나얼이 직접 디자인한 커버 아트워크와 아카펠라로 재구성한 한정판 NFT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며 아티스트의 다양한 면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획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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