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교통부, 주차난 해결에 암호화폐 인센티브 모델 도입 검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교통부(DOT)가 최근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암호화폐 인센티브 모델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교통부는 "산하 'SBIR'(Small Business Innovation Research) 프로그램을 통해 토큰 인센티브 모델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소비자, 근로자, 기타 운전자를 위한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급부상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대중교통 이용 통근자들에게 암호화폐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또 지급 받은 보상 토큰은 주차 공간 예약에 활용할 수 있다. 공유 주차 개념의 해당 프로그램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추적되며,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투명한 정보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유명 팟캐스터 조 로건 "비트코인에 대한 기대 크다"

미국의 유명 팟캐스터이자 코미디언, UFC 해설자 조 로건(Joe Rogan)이 비트코인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언급했다고 비트코인 매거진이 전했다.

 

NFT 인기 회복세.. 이더리움 가스비도 급증

NFT가 다시 인기를 얻으면서 이더리움 가스비가 급증하고 있다고 유투데이가 전했다.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전날 이더리움 지불 수수료 합계(7일 이동평균)가 1개월래 최대인 1,882,360.40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기반 일일 NFT 트랜잭션수는 약 25만건으로, 작년 9월 수치(24만건)를 넘어섰다. 특히 중국계 NFT 프로젝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테라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 TVL, 전날 대비 11.84% 증가

디파이 대시보드 디파이 라마에 따르면, 9일(현지 시간) 기준 테라(LUNA) 블록체인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에 예치된 암호화폐 락업 예치금 규모(TVL)가 전날 대비 11.84% 증가한 174.2억 달러를 기록했다. 그중 앵커(ANC) 프로토콜이 49.77%의 TVL을 점유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LUNA는 현재 11.27% 오른 74.4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판테라캐피탈 CIO "이더리움 시장 지배력, 위협받지 않을 것"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소재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판테라캐피탈의 공동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조이 크루그(Joey Krug)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소위 '이더리움(ETH) 킬러' 네트워크들이 폭발적으로 성장한다 하더라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시장 지배력을 위협하진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10~20년 뒤 전세계 금융거래의 50% 이상이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어떤식으로든 연결될 것이라고 전망된다. 이더리움이 지분증명(PoS) 합의 알고리즘으로 전한되면, 결국 경쟁 프로젝트들의 이더리움 의존도는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ETH는 판테라캐피탈 산하 암호화폐 투자 펀드들이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 중 보유량 기준 상위 3위 안에 포함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현재 2.49% 오른 3,157.1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中 최대 사진 사이트, NFT 플랫폼 출시

중국 최대 사진 사이트 비주얼 차이나(Visual China)가 NFT 플랫폼 출시를 발표했다. 하지만 규제 리스크가 있다고 강조했다. 비주얼 차이나는 이미지 4억장에 대한 권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코비스(Corbis)와 500px를 인수했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23...극단적 공포 지속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과 같은 23 포인트를 기록했다. 극단적 공포 단계가 지속 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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