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US가 솔라나(SOL)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플랫폼 포털(Portals)에 공간을 구축한다. 포털은 사용자가 건물과 인터랙티브 룸을 탐색할 수 있는 밀집된 도시 환경을 재현한다.
채권 커뮤니티 및 파트너십 책임자인 크리스 룬드는 코인데스크에 보낸 트위터 메시지에서 “바이낸스.US는 최신 뉴스와 차트, 이벤트 등을 가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춰 포털 다운타운에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룬드는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미국 자회사인 FTX.US도 포털에 자체 사무실을 구축할 것이라 말했다.
바이낸스.US 대변인 재커리 틴달은 가상 증설은 거래소 이용자들이 모이는 장소라고 말했다.
“우리는 바이낸스.US 커뮤니티가 함께 모일 수 있는 공간을 메타버스에 만들고 있다. 이것은 우리가 새로운 환경에서 커뮤니티를 건설하고 도달하는 미래 지향적이기 위해 취하는 많은 단계 중 첫 번째 단계다.”
또한, 그는 솔라나 프로젝트인 레이디움, 매직 에덴, 오디우스, 본피다 등이 포털 메타버스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타버스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실제 세계에서처럼, 그러나 디지털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가상 세계를 묘사한다.
전통 기업들이 최근 1년 새 메타버스로 직행하고 있다. 거대 소셜 미디어 기업 페이스북은 대규모 리브랜드를 거쳤고, 메타버스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선도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으로 메타가 되었다.
또한, 디센트럴랜드에서 세계적인 전자 대기업 삼성은 뉴욕에 삼성 837의 메타버스 버전을 출시했다. “삼성 837X”라고 불리는 이 팝업 스페이스는 독점적인 NFT와 라이브 혼합 현실 이벤트로 이어지는 퀘스트를 특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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