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의 주요 비트코인 채굴회사들이 며칠간의 폭동 끝에 생산량의 80~90%를 회복했다고 카자흐스탄 국가 블록체인 및 데이터센터 산업협회장인 알란 도르지에프가 밝혔다. 이를 비인크립토가 12일 전했다.

다만 지난 1월 5일 카자흐스탄의 인터넷이 마비되면서 10% 이상 하락했던 비트코인 전체 해시레이트는 최고치인 초당 약 205,000 페타해시(PH/s)에서 17%를 떨어진 상태로, 회복세가 더딘 상태다.

도르지예프는 “채굴자들이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생산량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월 11일 인터뷰에서 “우리는 상황이 일주일 안에 완전히 안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이 비트코인 전체 처리 활동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18%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다. 이 국가는 액화석유가스(LPG) 가격 급등을 반대하는 의미로 시작한 반정부 항의 시위로 타격을 받았다.

시위로 인해 국영 통신사인 카자흐스탄 텔레콤이 인터넷을 폐쇄한 뒤 비트코인 추출에 전념하는 글로벌 컴퓨팅 파워를 측정하는 해시레이트가 폭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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