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산운용사 심플리파이(Simplify Asset Management)는 12일 Web 3.0(분산형 웹)을 주제로 하는 ETF를 SEC에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3일 전했다.

제출된 목록에 따르면, 이 ETF는 ‘Simplify Volt Web 3 ETF’라는 것으로 티커는 ‘WIII’가 된다. 뉴욕 증권거래소의 Arca 거래소에의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Simplify Volt Web 3 ETF가 블록체인·암호화폐 등의 분산형 인프라로부터 수익을 얻는 Web 3.0 관련 기업에 투자. 메타버스(가상현실) 관련 기업도 포함한다고 한다. 또한 암호화폐에는 직접 투자하지 않고 포트폴리오의 10%를 미국 투자기업 그레이스케일이 제공하는 비트코인(BTC) 투자신탁에서 운용하는 구조다.

또한, Simplify의 CEO 등이 이 ETF를 액티브 운용한다. Simplify는 복수의 ETF를 운용하고 있으며, 그 운용 자산 총액은 약 1.3조원에 이른다.

※ Web3.0이란, 현재 중앙집권체제의 웹을 Web2.0이라 정의하고 블록체인 등을 이용해 비중앙집권형 네트워크를 실현하는 시도를 가리킨다. 웹 3.0(Web3.0)은 Web1.0 및 Web2.0에 이은 웹사이트 및 인터넷의 조류, 특징 및 구조를 나타낸 개념. 대표적인 특징은 암호화폐 지갑을 이용한 dApps로의 접속 등 블록체인을 비롯한 분산형 네트워크의 활용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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