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애널리스트 알케시 샤는 최근 연구노트에서 이더리움(ETH)이 경쟁사인 솔라나(SOL)에게 시장점유율을 계속 빼앗길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유투데이가 13일 전했다.

2021년은 이더리움의 상징적인 해였지만 솔라나에 의해 그 성과가 가려졌다.

지난해 SOL은 네이티브 블록체인이 스마트 컨트랙트 왕좌의 유력 경쟁자로 떠오르면서 ETH 대비 2,200% 이상 상승했다. 그렇긴 하지만, SOL/ETH 거래쌍은 올해 8% 하락했으며 전체 시장이 상당한 조정을 견뎠다.

알케시 샤는 솔라나가 비자 같은 거물로 변모하여 암호화폐 업계 내 최대 결제 프로토콜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더리움은 분산성이 강하지만 충분한 확장성이 없어 거래 비용이 상승한다는 게 샤의 주장이다. 따라서 분석가는 확장성이 합리적인 균형을 가져올 것이라 생각한다.

“솔라나는 확장성을 우선시하지만 상대적으로 덜 분산되고, 블록체인은 시작 이후 몇 가지 네트워크 성능 문제를 겪었다.”

솔라나는 자체 성능 문제가 있다. 이 네트워크는 “이더리움 킬러”의 취약함을 드러내는 버그로 인해 9월 14일에 다운되었다. 이것은 일회성이 아니었다. 솔라나는 또한 12월 4일 5시간 동안 중단되었다. 이달 초에는 네트워크 처리량 문제를 겪기 시작했다.

[JP모건도 같은 의견]

앞서 JP모건체이스 분석가 니콜라오스 파니지르조글루도 “이더리움이 솔라나,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아발란체 등에 의해 차질을 빚을 위험이 있다”고 전망했다.

파니지르조글루는 “샤드 체인 단계가 내년에나 시작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더리움이 확장하기에는 너무 늦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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