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SW교육원과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메타버스 메이커페스타 개최 성료

경북대 SW교육원(센터장 고석주)과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석순)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AI국악디지털 메이커 캠프’가 1월 8~9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경북대 SW교육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교육 활동이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해 메타버스 내에 국악 디지털 메이커 캠프에 적합한 활동 공간을 구현하였고, 이에 비피랩 코딩교육연구소(대표 권기동)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게더타운 행사를 운영하였다.

이번 AI국악디지털 메이커 캠프에는 100여명의 안동시 관내 청소년 및 교육관계자들이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된 메이커 캠프 과정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캠프에는 △디지털 메이커 교육 △국악 전시관 △국악 영상 자료실 △ AI O·X퀴즈 △코딩 미로 △엔트리존 등 다채로운 활동 콘텐츠가 마련됐다.

메이커 캠프 종료 뒤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를 즐길 수 없던 청소년들이 AI기반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관과 이벤트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느끼며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캠프가 됐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메이커 캠프 운영장을 맡은 경북대 SW교육원 정원일 교수는 “현재 가장 주목받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AI 기반 메이커 캠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본격적인 미래 교육의 새지평을 열었다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고, 안동시청소년수련관 류성원 관장은“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교육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하게 된 비피랩 코딩교육연구소는 SW코딩교육전문기업으로 4차산업혁명대비 SW코딩교구 및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학교‧기관을 대상으로한 대면‧비대면 수업과 다양한 세미나‧교육행사 등을 진행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함에 있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가속화에 따라 디지털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이가 평등하게 디지털 혜택을 접할 수 있도록 SW교육 서비스 확대에 앞장서고 있어 그 행보가 매우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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