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NFT포럼’ 컴투스, 위메이드트리, 스카이테크놀러지 등 후원 진행

컴투스, 위메이드트리, 스카이테크놀러지 등 후원 진행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 그리고 P2E에 대한 새로운 산업전략에 대해 알아보는 ‘대한민국 NFT포럼’에 대한 국내외 게임산업 관계자들의 관심 뿐 아니라 유수의 기업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한 토큰)와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대한민국의 게임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먹거리 사업에 대하여 전망을 공유하고, 게임과 신사업의 융합을 통해 중소 게임개발사의 새로운 사업전략을 이끌 ‘P2E(Play To Earn)’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시작한 포럼으로 1월 19일(수)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형 포럼으로 진행된다.

모임전문사이트 온오프믹스를 통해 온라인 사전신청을 1월 19일 행사당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재 800여명이 넘는 사전신청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21년부터 쭉 이어져 온 메타버스, NFT, 그리고 P2E 게임시장에 대한 열기로 해석된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오프라인 세미나 및 포럼이 사라지고 있는 시점에 게임 관계자들 간의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미팅의 장으로 활용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스카이테크놀러지는 자사의 NFT 플랫폼 포털 ”SKY Play”를 통해 게임을 비롯한 영화, 음악, 그림,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여 런치패드와 월렛, NFT 마켓플레이스, 포럼, BI 등의 서비스와 함께 공급자와 사용자가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ePaE(easy Play and Earn)”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컨텐츠 공급자는 런치패드를 통해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의 허들을 넘어 보다 용이하게 블록체인 생태계로 진입할 수 있게 되고 사용자는 디지털 자산에 보다 쉽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2022년 다양한 장르의 게임 라인업이 최소 8종 이상 구축되어 있으며, 핵심 멤버들의 운영 역랑을 통해 보다 진화된 유저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포럼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활용한 포털 플랫폼 내 최적화 프로모션을 기반으로 콘텐츠-유저-콘텐츠 간 효율적인 마케팅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2018년에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위메이드트리를 설립, 블록체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위메이드트리는 자체 개발 플랫폼 ‘위믹스(WEMIX)’ 및 제반사업을 운영중이다. 위믹스 게임 플랫폼, 위믹스 월렛, DEX(탈중앙화거래소), 위믹스 NFT옥션, 위믹스 NFT마켓, 위믹스 스코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현재 <미르4> 글로벌, <재신전기>, <버드토네이도 on WEMIX>, <크립토네이도 on WEMIX>, <갤럭시토네이도 on WEMIX> 총 5종의 게임을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 서비스 중이며 2022년 안에 100여개 게임에 대한 온보딩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위메이드트리를 흡수합병하여 블록체인 사업에 전사적으로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Com2Verse)’를 통해 가상 세계로의 진출을 선언한 컴투스도 포럼 후원으로 참여했다. 컴투스는 1999년 국내 최초로 모바일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하고 2000년 세계 첫 휴대폰용 자바 게임을 개발하는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과감한 혁신과 도전을 거듭해왔다. 2000년대 초반부터 일본, 미국, 유럽, 동남아 등 해외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왔으며, 현재 전 세계에 게임을 서비스하며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컴투스는 최근 블록체인과 가상현실에도 투자와 연구개발을 매진하며 게임, 콘텐츠,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 메타버스를 포괄하는 새로운 글로벌 디지털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현실에서의 삶을 온라인상에 구현하는 거대한 올인원 미러월드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Com2Verse)’를 개발 중에 있으며, 자체 IP(지식재산권)와 블록체인 플랫폼 C2X(가칭)를 기반으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월드 오브 제노니아’ 등 다양한 글로벌 P2E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아이디엔디는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도면거래 플랫폼 '메이커스마켓(makersmarket)'을 통해 엔지니어링&산업디자인 데이터 등 모든 종류의 도면 데이터를 축척하며, 거래와 동시에 창작물의 저작권을 보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열악한 도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세계 누구나 안전하고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도면 시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더이상 크리에이터가 단지 만들고 이미지만 공유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메이커스마켓"에서 직접 도면을 판매함으로써 창작물에 대한 정당한 수익을 얻고, 도면 저작권을 보장받게 되면서 창작물과 크리에이터 자체의 가치를 오롯이 인정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도면관련 업체와의 기술협력 및 공동개발, CAD, 2D/3D, AR/VR, 3D 프린팅, 교육, 제조, 로봇, 패션, 미디어 등 다양한 도면 사용처와의 MOU, 블록체인 기술검증(PoC) 국가과제, 특허등록 등을 진행하며 그 기술을 인정받았고 2022년 베타버전 런칭을 앞두고 있다.

​▲마지막으로 온페이스는 안면인식기술 및 VR기술을 보유한 IT 회사로 최근 언리얼(Unreal) 엔진 기반의 ‘온버스(OnVerse)’를 통해 NFT 및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 영역으로의 확장을 제시하였다. 온페이스는 스튜디오산타클로스, K웨이브 등과 NFT 및 메타버스 관련 협약을 통한 온버스 플랫폼 내의 다양한 콘텐츠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 온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NFT 포럼을 통해 국내 NFT 시장이 조금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의 협업을 통한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2022년에도 NFT, P2E가 핫한 분야임을 이번 포럼 신청을 통해 느끼고 있다. 이번 포럼을 통해 각 산업분야의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산업의 발전방향을 통해 대한민국 게임산업이 새롭게 나아갈 수 있는 첫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P2E, NFT, 메타버스 등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새로운 게임분야를 기대하는 열띤 참여가 돋보이는 이번 ‘대한민국 NFT포럼’은 모임전문사이트 온오프믹스를 통해 온라인 사전진청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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