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X, 비마이프렌즈와 '팬덤' 소통강화 위해 NFT 사업 협력

뉴스1에 따르면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는 팬덤 비즈니스 기업 비마이프렌즈와 대체불가능한토큰(NFT)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그라운드X의 디지털 자산(암호화폐) 지갑 '클립'과 비마이프렌즈의 팬덤 플랫폼 서비스 '비스테이지'를 연동한다. 비스테이지에 자신만의 플랫폼을 구축한 크리에이터(창작자)와 브랜드는 팬에게 디지털 리워드(보상)를 제공하게 되는데, 팬(이용자)은 이를 수집해 NFT로 만들 수 있다. 디지털 리워드는 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기반의 NFT 표준인 KIP-17으로도 발행된다. 비마이프렌즈는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위버스의 핵심 창립 멤버들이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신개념 팬덤 플랫폼 서비스 비스테이지를 개발·운영 중이다.

 

클레이시티, 네이버제트와 전략적 제휴 체결...메타버스 생태계 확장

클레이튼(KLAY) 기반 부동산 P2E 게임 프로젝트 클레이시티(KlayCity)가 공식 채널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운영사 네이버제트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관련 클레이시티 측은 "네이버제트와의 제휴를 통해 기술력 보강 및 추가적인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 등의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일론 머스크, 'NFT 얻기 위한 메타버스 게임 플레이' 영상 업로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전날 오전 트위터를 통해 "여러 NFT 스크린샷을 만들기 위해 메타버스 감옥에서 싸우고 있다"며 약 11초 분량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파키스탄 연방수사국, 암호화폐 관련 웹사이트 접속 차단 검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파키스탄 연방수사국(FIA)이 최근 현지 인터넷에서 암호화폐 관련 웹사이트 접속을 차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FIA 간부 사나울라 압바시(Sanaullah Abbasi)는 "현재 암호화폐 관련 웹사이트 접속 차단을 위해 파키스탄 통신청(PTA) 접촉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지난 13일 파키스탄 중앙은행 및 연방 정부가 암호화폐 금지 의견을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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