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17일 오전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 아젠다 행사에서 다른 나라들에게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획일적인 접근을 촉구했다. 이를 유투데이가 전했다.

그는 암호화폐를 뒷받침하는 기술의 특성상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에서 단일 국가가 군림할 수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것이 관련된 기술의 종류, 한 국가가 취한 결정은 그 도전을 처리하기에 충분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비슷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모디 총리는 또한 기후변화, 인플레이션, 공급망 붕괴와 같은 도전에 성공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세계적으로 조율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달, 모디의 공식 트위터 계정은 비트코인 사기를 조장하기 위해 해킹당했었다.

이에 앞서 2014년부터 인도의 14대 총리를 맡고 있는 모디 총리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가상 정상회담에서 암호화폐가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데 사용돼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냈다.

인도 정부는 당초 2021년 말 암호화폐에 대한 새로운 규제를 마지막으로 통과시키기로 했지만, 오랫동안 기다려온 법안이 겨울 회기 동안 상정되지 않았다.

정부가 규제 명확성을 서두르지 않는 가운데 인도 암호화폐 업계는 답보 상태다.

지난 9월 샤크티칸타 다스 인도 중앙은행 총재가 암호화폐에 대한 우려를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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