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탑홀딩스, 1월 셋째주 암호화폐 주간시황 보도자료

다인인베스트 연구소(대표 한만식)가 2022년 1월 3주차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시장의 전망과 분석에 대한 자료를 18일 공개했다.

연구소에서는비트코인은 추세전환의 신호가 나타나며, 반등을 위한 지지움직임을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으며,기술적 분석측면에서 53,885,000 원 과 55,191,000 원을 돌파하려는 움직임을 예상 하고이를 통해 반등과 추가 조정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까지 나온 챠트 움직임은 여전히 약한 편이고, 49,293,000 원 지지가 깨지면 추가 하락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 주 초의 움직임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주에 발표된 미 연준의 각종 인플레이션 데이타와 파월 의장의 발언은 시장의 예상치 범위내로 받아들이면서 자본 시장은 추가 조정보다는 추세전환의 가능성을 보이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오미크론 변수로 인해 아직은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금리 조기 인상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금값은 상승패턴을 보이고 있으며, 미 달러화도 강세 패턴을 나타내는등 시장은 금리인상에 따른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기업들의 실적발표도 이어졌는데 미국 소비자지수와 주요 소비자 리테일 관련 기업들의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미증시에서도 불안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지표상으로는 인플레이션 신호가 강하게 나오지만, 주요 소비재 기업들의 실적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서 실물 경제는 오히려 침체로 접어들 수 도 있다는 신호로 해석하는등 시장에서는 여러 해석이 분분한 상황이다. 

현재 자본시장과 암호화폐의 움직임이 동조되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비트코인은 미 증시 빅테크 움직임과 보조가 맞춰지는 현상이 두드러 지고 있다. 1월 10일의 조정 전후로 비트코인 매수는 꾸준히 이뤄지고 있으나, 거래소밖으로의 출금도 꾸준히 늘어나는 등 매수와 조정을 이어가며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거래소의 BTC 선물 미결제약정과 옵션 약정의 증가세가 미미하여, 상승세를 주도할 강한 모멘텀이 아직은 형성되진 않은 모습으로 분석하였다.

연구소는 현재 비트코인은 채굴 해시레이트와 채굴난이도의 상승, BTC 보유주소의 증가등 시장 참여자의 지속적 증가와 비트코인 홀더들은 소비보다는 보유쪽으로 선택하는 등 시장 상황을 관망 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를 활용한 사업 확장 발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국내의 경우 대기업과 금융 기관들도 NFT를 활용한 사업과, 이더리움 네트웍을 통한 DeFi 사업 진출을 지속적으로 발표하는등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를 활용한 산업이 궤도에 오르는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기업과 기관들의 가상화폐를 활용한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나오는 시점에서 가상화폐도 강한 움직임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상했다.

다인인베스트 연구소 김재학 애널리스트는"비트코인과 암호화폐는 비트코인 선물 ETF 상장 이후 미증시와 동조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며,자본시장에서도 운용 자산의 한 축으로 보고 대응하는 기조가 역력한 것으로 판단 된다.현재 미 증시를 포함한 자본 시장은 금리 조기 인상기조와 오미크론의 확산추이 등으로 인해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투자 심리는 개선이 안되고 있는 상황이다.""금값의 상승, 미달러의 강세, 에너지 관련 종목의 약세와 소비를 주도하는 리테일 종목의 약세등은 시장의 상황이 금방 회복되는건 아니라는 반증으로 보고 있다.기술적 분석 차원에서 챠트 반등이 나올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장을 둘러싼 환경이 크게 개선되지 않는다면, 금리 인상을 전후하여 시장의 단기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고 투자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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