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업체 "멀티체인 결함, 이미 피해 발생"..피해액 450 ETH 이상

오늘 보고된 크로스체인 라우터 프로토콜 멀티체인 결함과 관련해 팩쉴드가 "결함으로 인해 이미 자산이 탈취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팩쉴드에 따르면 관련 피해 규모는 450 ETH 이상으로 추정된다. 현재 탈취된 자산은 '0x4986e9'로 시작되는 주소에 머물러 있다. 앞서 멀티체인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자체 V2 브릿지 및 V3 라우터에서 WETH, PERI, OMT, WBNB, MATIC, AVAX 등 6종 자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치명적인 취약점을 발견해 이를 복구 완료했다"고 밝힌 바 있다.

 

분석 "BTC 약세 사이클 아직.. 최고가 경신 가능"

코인텔레그래프가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테크데브(TechDev)를 인용 "현재 비트코인 가격과 신규 주소 수를 볼 때, 시장이 과거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과거에도 가격 고점을 높이고, 신규 주소 수는 고점을 낮춘 뒤 랠리를 보여왔다"면서 "또 가격은 전반적으로 피보나치를 맞춰왔다, 이번에도 약세장에 진입하기 전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것이라고 가정할 수 있다. RSI는 상당한 과매도 상태다"고 말했다

 

中 지난해 5137건 암호화폐 범죄 판결...다단계가 절반

중국 블록체인 보안 기업 Z.K.L.A 테크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중국 법원에서 총 5137건의 암호화폐 범죄 사안에 대한 판결이 이루졌다. 지난 2020년과 비교해 비슷한 규모다. 유형 별로 보면 48.52%가 다단계 판매 범죄로 나타났다. 사기가 27.28%로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도박(12%), 자금세탁 범죄(5.6%)도 확인됐다.

 

위믹스, 최근 업비트 태국·인도네시아에도 상장

내외경제TV에 따르면 위믹스(WEMIX)가 업비트 인도네시아와 업비트 태국에 각각 1월 12일, 1월 17일 비트코인 마켓에 상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1일 위믹스는 업비트 원화, BTC 마켓에 상장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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