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거래소 비트뱅크, 25일 일본 최초 MKR 상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뱅크가 공식 채널을 통해 25일 일본 최초로 메이커(MKR)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비트뱅크는 현물 거래소 내 엔화마켓 및 BTC 마켓에서 MKR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MKR은 현재 2.53% 내린 2,057.3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재명 "가상자산 시장, 외면한다면 기회 잃는 것"

더팩트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업비트라운지에서 열린 가상자산 거래소 현장 간담회에서 "가상자산 시장을 우리가 외면한다고 해서 없어지지도 않고, 기회만 잃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가상자산 시장을 '부정해서 없어지는 것'이라면 부정할 수도 있고, 긍정할 수도 있고, 금지할 수도 있지만 가상자산은 이미 전 세계에 실재한다"라며 "자칫 잘못하면 다시 구한말의 서구문물을 거부하던 쇄국정책과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투자하는 많은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제도화가 필요하다. 제도 안에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거기서 가능성을 찾아내는 게 우리가 갈 길"이라며 "가상자산 시장도, 산업도 발전하는 방향으로 가는 게 국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CMP "중국, NFT 규제해도 전면 금지는 안할 듯"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당국이 대체불가토큰(NFT·Non Fungible Token) 상품을 통한 이익 창출을 강도 높게 규제하고 있지만, 가상화폐와는 달리 NFT를 전면적으로 금지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9일 전문가들을 인용해 "중국 정부가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을 둔 '디지털 수집물(digital collectibles)'이 중국에서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상황에 대해 경계하고 있지만, 가상화폐처럼 NFT에 대한 전면적인 금지 조처를 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자국에는 '디지털 수집물'로 불리는, NFT 상품을 구매할 수는 있지만 되팔아 차익 실현을 할 수 없도록 규제하고 있다. 또 지난해 10월 말 알리바바, 텐센트, 징둥, 바이두 등 거대 기술기업 관계자들을 불러 디지털 수집물 문제에 대해 논의했으나 아직 디지털 수집물을 불법으로 규정하지 않고 있다.

 

셀러 네트워크 c브릿지, 크로마티카 네트워크 지원

레이어2 확장성 플랫폼 셀러 네트워크(CELR)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자체 개발 다목적 상호운용성 브릿지 c브릿지(cBridge)에서 크로마티카(KROM) 네트워크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이더리움, 아비트럼, 옵티미즘 등 네트워크 간에 KROM 크로스체인 이체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CELR은 현재 2.11% 내린 0.0814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메타마스크 플라스크 론칭.. 개발자 최신 기능 테스트 가능

메타마스크가 메타마스크 플라스크(Flask)를 론칭했다고 오늘 새벽 밝혔다. 개발자들은 이를 통해 최신 기능들을 테스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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