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포인트 재팬은 20일 암호화폐 DEAPcoin(딥코인:DEP)의 취급 개시를 발표했다. 일본에서는 첫 상장 사례가 된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0일 전했다.
취급 개시는 1월 26일을 예정이다.
[딥코인이란]
딥코인은 Digital Entertainment Asset Pte. Ltd.(DEA사)에서 운영하는 GameFi 플랫폼 PlayMining의 유틸리티 토큰이다. NFT 구입이나 스테이킹 등에 사용할 수 있다.
Play Mining은 2020년 5월에 서비스를 개시, 현재의 유저는 100개국 이상에서 230만명을 넘는다고 한다. 비트포인트 측은 딥코인을 일본에서 처음 유통되는 Play to Earn 토큰이라고 설명했다.
※ Play to Earn(P2E)이란, 플레이(게임)를 통해 암호화폐를 벌어들이는 것이 가능한 구조의 게임.
GameFi 시장은 NFT 게임 「Axie Infinity」의 대두로 일약 주목을 끈 영역. 암호화폐와 NFT를 융합한 플랫폼에서 보상으로 얻은 암호화폐는 현지 법정화폐로 변환할 수 있는 것도 많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각국에서 참여자가 늘고 있다.
또한 비트포인트는 2021년 8월에도 일본에서 처음으로 카르다노(ADA)를 취급했으며, 21년 10월에는 일본 기업의 재스미 주식회사가 다루는 ERC20 토큰의 재스미(JMY)도 처음으로 상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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